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지금 제가 그 문제의 독비객을 구하려고 혈안이 되어
뛰어다닌지 어언 석달. 아직도 구하지 못하고 있어는데
재간이 된다니 무척이나 기쁘군요.^^
독자가 한책을 여러번 읽기에는 처녀작인 양각양은 재미있기는
하지만 아직 좀 덜 다듬어진것 같고 독비객에서 바로 여러번 읽고
싶게 만든데 성공하죠. 그 이후의 작품도 상당히 재미는 있지요.그런데 막상 2번째로 읽으려면 손이 잘 가지않지요. 너무 풍자위주로
가서인지 씁쓸한면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영향을 주는 것 같군요. 어째든 독비객이 명작이라는 데는 이의가 없지요.
좌백님의 열혈팬입니다. 처음 대도오를 접했던게 5년 전이였던걸로
어설프리 기억나는데... 그 후로도 4번을 더 읽었고 좌백님의 책이란
책은 다 읽고 있답니다. 그 다음 좋아하는 책이 독왕 유고라는 4권으로
완결된 책이랍니다. 헤헤
다름이 아니라 요새 천마군림을 5권까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역시나 주인공의 개성도 무척이나 강했고요.. 하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는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당시 궤도를 달리하는듯 보였던 패기
와 열정이라고 해야하나요?.. 이번 작품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구세대
무협을 접하는 것과같은 틀에 너무 젖어있지 않나싶습니다.
허튼소리일수도 있지만 조금 아주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여서...
좌백님의 색깔을 너무도 좋아하기에 그 색이 빛이 바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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