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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Comment ' 31

  • 작성자
    Lv.65 大韓國人
    작성일
    05.01.16 15:18
    No. 1

    언제 보아도 금강님의 논평은 시원합니다.
    신왕기 3권 부분의 스크롤이 옥의 티였나요? 신나게 읽을 때는 그런 생각못했는데...
    기존의 판타지와는 다른 각도. 그렇네요. 삼두표님의 첫 작품 재생도 재미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웅
    작성일
    05.01.16 15:33
    No. 2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어도 편히 읽을 수 있는 글이라......
    요즘처럼 판타지가 난무하는 시대에서 그런 책이 나오기란
    쉽지 않을 거 같은데.... 꼭 한번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1.16 16:47
    No. 3

    ㅎㅎ 상당히 잼있쬬;;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희안
    작성일
    05.01.16 21:54
    No. 4

    글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변한듯 하네요
    (이 글만 그렇게 하신건가?)
    보통 이런느낌으로 평하진 않았던것 같은데

    아무튼 신왕기 잼있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료마
    작성일
    05.01.16 21:55
    No. 5

    신왕기 너무 재미있습니다.
    전작 재생을 읽었을때의 신선함과는 또 다른 재미.
    삼두표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삼두표
    작성일
    05.01.16 22:55
    No. 6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란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_(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미언
    작성일
    05.01.17 00:11
    No. 7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니었지만... 더 읽어 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검혈잔향
    작성일
    05.01.17 11:59
    No. 8

    금강님은 판타지소설을 쓰실 계획은 없으세요? ^^
    예전에 대풍운연의 말미에서 잠깐 언급하셨는것 같으신데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연화정사란 어디를 가리키는 지명인지 궁금합니다.
    아참 그리고 소림사 정말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빨리 4권나오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5.01.17 13:54
    No. 9

    연화정사는 특별한 지명이 아니라 금강님께서 계시는 집? 서재?의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종종 시내를 돌아다니면 연화정사라고 이름 붙은 점집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_-;;
    시내에서 그거보고 3초 동안 경직을..

    찬성: 1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5.01.17 13:55
    No. 10

    그리고 금강님도 판타지는 아니지만 초능력과 사이보그, 복제인간, 우주정거장 등이 나오는 현대배경의 소설을 쓰신 적이...으흐흐흐.,..
    <복제인간>과 <카오스의 새벽>이라는 제목으로 나왔었죠.

    찬성: 1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담무(曇無)
    작성일
    05.01.17 15:08
    No. 11

    흠....
    재생의 작가 이셨군요..
    흠....재생의 작가라고 생각 못했었는데.
    너무나 틀린지라.....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5.01.17 20:53
    No. 12

    지금 이 순간, 아니 내일이라도 나에게 요구한다면 바로 이 신왕기와 같은글을 써낼 수 있다......

    음...요기읽고 괜스레 좀 울컥하는군요.
    삼두표님 열혈팬이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5.01.17 22:38
    No. 13

    시간이 되면 판타지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거기서 거기...라는 평을 받을 판타지는 쓰기 거북해서... 좀 다르게 쓰긴 해야겠지요.
    다른 각도로 잡아둔 글이 있습니다.
    언제라도 시간만 되면...

    철종님
    어떤 말이라도 한 부분만을 떼내서 말하시면 오해가 생길 우려가 높습니다.
    언론에서 늘 그런 일을 해서 문제가 됩니다.
    신왕기와 같은 글, 같은 종류라는 의미이고 또 아래를 보면 거기에 대한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그런 형태로 글을 절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 것 같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雪竹
    작성일
    05.01.18 16:55
    No. 14

    신왕기(神王記).
    두말할 것 없이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수 없이 많은 환타지 소설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재에 비추어볼 때, 그 소재의 참신성과 글의 전개. 독특한 등장인물 등 여러 요소에서 황홀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작 '재생'을 읽은 독자들은 또 한번 상상의 날개를 달 수 있어 좋습니다.

    두고두고 곱씹어 읽어도 좋을만한 글이란 생각이 듭니다.
    세월이 흘러 다시금 책장에서 꺼내 볼 수 있는 작품. 신왕기는 이런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리요
    작성일
    05.01.19 00:34
    No. 15

    혈반사접님.
    이미 울컥하게 한다는것에 대해 금강님이 답글을 다셨는데 다시한번 언급하시는건 다구리가 될 가능성이있습니다.

    한번 거론한걸 굳이 다른분이 또 지적한다는것 자체가 분쟁의 원인이 될수도 있는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멋진그놈
    작성일
    05.01.19 13:28
    No. 16

    정말 멋진 금강님의 논편이시네요.^^ 말씀대로 신왕기는 정말 멋진 작품인 것 같습니다.
    하하, 그리고 실제로 말씀대로 따스한 인상을 주시는 분인 것 같고요.
    (그래도 화내시면 무서우실 듯...ㅋㅋ)
    두표형님 계속 대박 나시길 기대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1.19 18:50
    No. 17

    삼두표님의 재생이 너무 무겁고 어두운지라...........
    신왕기도 그럴 거라 생각하고 보지 않았는데 한번 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밥이♥
    작성일
    05.01.20 06:40
    No. 18

    금강님이 일독을 권하시는건 첨보네요...;

    제가 지나쳐서 못봤던 것인지...

    아무튼 볼만한 작품이라는 것은 확실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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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01.21 14:51
    No. 19

    원작 재생 연재본 1, 2, 3부를 읽어본 사람들에게는 재생과 신왕기가 좀 다른 의미로 다가올겁니다. 사실 재생은 연재본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재본은 비록 '뼈대'만 있고 살점은 하나도 없는 습작수준의 글이었지만, 연재본에서의 연출력 등이 출판본에서는 거의 살아나지 못했지요. 잔뜩 늘어난 군살에 파묻혀 탄탄했던 골격이 전혀 드러나지 않아 무척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재생 연재본 2부 분량에 해당하는 신왕기-1부와 마찬가지로 내용은 연재분과 전혀 다릅니다만-는 꽤나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천일도
    작성일
    05.01.25 19:43
    No. 20

    삼두표님의 전작 재생을 읽고난후 신왕기를 일독하신다면 더욱더 빠져들수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피그마리온
    작성일
    05.01.28 15:48
    No. 21

    옛날 연재본도 아주 재미있었지만 -3부 대자유였나?-그래도 출판본이 더 재미있다고 느껴지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어쨌든 뒷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길벗
    작성일
    05.01.30 21:50
    No. 22

    재생의 연재본과 출판본은 너무나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과연 같은 소설인가 하는 느낌이 들었을정도입니다
    저 역시 연재본이 더 마음에 들었었는데 출판본 역시 나름대로의 감각이 살아있어 절 즐겁게 해 주었던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수많은 환타지물의 홍수 속에서 건져낸 작품이라 꼬집고 싶어도 꼬집을대가 없는게 제 불만이랄까 ;;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뒷편을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anijoa
    작성일
    05.02.04 20:59
    No. 23

    삼두표님...대단하신 분이죠;
    저도 재생이 연제될당시부터 봐왔는데, 연제물에서 느껴지는 그 긴박감과 암울한 이미지가, 정말이지 오랜만에 불타오르게 해주었던 작품이었죠^^
    다만...출판본은, 연제본과는 큰 줄거리는 같지만 완전히 틀린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뭐 그것은 그것대로 좋았지만, 윗분들이 말씀하신바와 같이, 군살이 너무 붙어버렸달까... 매우 아쉬웠던;
    이번에 연제되는 신왕기는, 재생의 연재본을 본 사람들은 더욱 흥미를 가질수 있는 내용인데다, 재생 연제시의 그 흥분감을 그대로 가진,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본과 연제본이 완전히 틀리다는 점에서는 삼두표님을 괴물이라 칭하기에 무리가 없겠지만-_-;
    재생과는 달리 이번엔 군살이 붙었다는 느낌보다는 매끄럽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금강님의 말씀대로, 일독을 해도 전혀 후회없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담무
    작성일
    05.02.05 12:00
    No. 24

    금강님께서 일독을 권하는 일은 드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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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잉돌
    작성일
    05.02.23 11:32
    No. 25

    재생과 신왕기를 볼때마다 감탄이 드는데, 저는 어떤 소설이든 주제가 있어야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주제가 보편적으로 다가올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죠.
    그런면에서 재생과 신왕기는 훌륭한 소설입니다. 최근의 판타지소설몇가지는 지나치게 성공하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는데(이른바 먼치킨류) 필력으로 어느정도 흥미를 증진시켜 줄수 있어도 한계가 있죠.
    약간은 인간에 대한 냉소적 시선이 깔려있는 이 두 소설은 인간의 약점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의 꿈을 잘 보여줍니다. 수많은 등장인물 모두가 수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이 주위를 글에 나오는 말처럼 비인간적인 시선이면서 진정 인간적이기도 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재생에서의 제목처럼 자유에 대한 끝없는 갈망으로 헤매이는 주인공은 젊은이들의 꿈과 그 갈구 절망을 간접적으로 드러냅니다.
    전체적으로 불교의 윤회와 인과, 그리고 적멸(해탈이란 신이 되는것이 아니고 인간으로서 진정한 자유를 일컫는다는게 옳은 말이겠지요.)이라는 동양적 테마가 판타지라는 소설속에 녹아들어있죠. 부처님의 말씀이 비인간적이면서도 진정인간적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연상이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5.03.14 19:28
    No. 26

    잉돌// '와~ㅡ.ㅡ; 말 잘한다......'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美사
    작성일
    05.09.15 01:17
    No. 27

    삼두표님 다음작 소식 없나요;;
    그분 글을 또 보고 싶은데 보이질 않는군요;;
    삼두표님의 재생, 신왕기 너무 재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re******
    작성일
    06.03.31 02:45
    No. 28

    ㅎㅎ
    삼두표님의 소설 의외로 짧다
    의도인지 아닌건지 모르겠지만 현명한것 같기도 하다 아쉽기는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기두
    작성일
    06.12.06 23:37
    No. 29

    흠 삼두표님 더 싱어라는 작품도 쓰셨다고 알고있습니다(책방에 없어서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무척 읽고싶던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꼬마a
    작성일
    07.04.07 17:19
    No. 30

    더 싱어는 강선우(...맞던가?)님의 작품 아닌가요?
    삼두표님 본명은 '강승환'으로 알고 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상산연청비
    작성일
    09.01.17 23:38
    No. 31

    간만에 논단에 들어와서 예전에 금강님이 논단에서 언급했던 작가들의 지금을 돌아보면 금강님의 선견지명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재생, 신왕기의 작가 강승환님이 지금 쓰고 계신 열왕대전기만 하더라도 정말 대단한 작품이거든요.
    금강님이 예전에 주목했던 작가가 지금은 걸출한 작가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금강님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금강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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