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학 전반에 대한 것을 논하는 곳입니다.
설봉님의 과거 몇 작품은 어찌 보면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주인공이 무공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나이는 20대 그러나 싸우면 싸울수록 점점 강해집니다
암천명조,독왕유고,천봉종왕기,추혈객이 그러합니다
의문의 거대 세력이 항상 존재하며 그 실체는 항상 가장 가까운곳에
존재하지요 독왕유고,천봉종왕기,추혈객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4권의 짧은 분량때문에 끝이 허무하게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전 설봉님의 작품을 정말 좋아합니다
몰입성이 강한 전개는 한번 들면 끝날때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사신을 보기 전까지는 설봉이라는 작가를 몰랐습니다
무협보다는 판타지에 관심을 가졌던 때니까요
하지만 사신을 보면서 설봉이라는 작가를 알았으며 그가 그려내는
무협의 세계에 바져버렸습니다 가령지곡의 빠른 연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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