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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근본 아는 게 없는 태생인지라, 다른 건 모르겠고...
진산님을 여기서 뵈니까 반갑네요..^^
늘 건강하시고, 또한 낭군님의 건강도 챙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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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님 회원 정보보면 금강입니다라고 적혀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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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i...id이네요.
nomal member 흠...포인트가 50점이시다. 흘흘...음? 혼자서 중얼중얼 두들기고 가는...
(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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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혼자 중얼거리는 (9)입니다...
(9)가 혼자 중얼중얼 두들기고 가는 그런 사람이란 뜻이군요..
궁금했었습니다..(9)가 어떤 뜻인지...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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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님은 글 안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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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에 가면 진산님 단편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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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불이기 잼썼는데...임준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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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님 글 안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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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협지(원재 옥차맹)
제가 두번째로 읽은 책입니다.무협메니아로 입문하게된 책이기도 하고요, 20년이 훨씬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중학교 3학년때 친구가 빌려준 책이 었는데 얼마나 재미있고 감명깊었더지 시험 준비도 안하고 5권(지금의 소설이라면 최소 10권 분량)을 단 3일만에 모두 읽어 버렷습니다. 제가 본 소설을 모두 꼽으라면 5톤 트럭으로 최소 3~5대 이상은 될거같은데 그중에 몇 안되는 비극 소설이기도 하죠(왜냐면 주인공 서원평이 마지막에 사경을 헤메니까=거의 식물인간이 되죠)그래서 더욱더 기억에 남는가 봅니다. 저에게 꼭 추천하고픈 책을 꼽으라면 주저않고 1번으로 지명할겁니다. 진정한 무협메니아 라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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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협지는 좀 오래전에 읽었거든요? 당시 제가 읽은 대부분의 무협이 해피엔딩, 좀 좋지 않게 풀리는게 주인공이 멀리 떠나는... 이 정도였는데... 아마 제가 무협을 읽으면서 주인공이 죽는(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죽었지요...) 건 이게 처음이었습니다. 전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몇 번이고 마지막 부분을 다시 읽으면서 사실이 아니라고.... 거의 패닉 상태에 빠졌죠. 그리고 결국 얻어낸 결론! 아마 속편이 나올꺼야, 원평이는 기적적으로 살아나 다시 무림을 평정한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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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입해서..이곳 저곳 들여다 보다가..씀..ㅋ ㅑ..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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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에서 자료를 보았슴.오늘 처음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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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진산님이닷!!! 마님이 되는법...진짜 감명깊게 봤어요...^^
엑스님의 추천으로 봤지만요...
음음..여기 다시 오실지는..-.ㅜ 너무 오래된듯...

우진이(맞나요?) 넘 귀여워요오....
생각이랑.. 그 상상도 못할 일격을 날리는 멋진!! 모습 므흐흐-ㅠ-

아 혹시 후속편은 생각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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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님의 남편되시는 분도 작가라고 들었습니다만...

아직 마님이 되는 법은 못봤습니다. 이 책에 대해 몇번 들었데 재밌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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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님 남편되시는 분은 좌백님이시라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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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님 왜 글 안쓰시죠 ㅜㅡㅜ;;
안방마님의 글을 보고 싶습니다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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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국무협이 그에게 진 빚이 너무 많은 탓일 뿐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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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신권님과 같은 느낌입니다
남이 만들어놓은 세계에서만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은 굳이 무협이라는 장르를 빌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무협이라는 장르의 고유한 가치를 유지하려면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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