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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Lv.14 뚝심있게
    작성일
    23.05.20 16:31
    No. 1

    저는 원래 글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머릿속에 자꾸 다른 이야기가 떠오르더라구요.
    그러다 한번 써보자 시작해서 연재를 시작했었습니다. (거기는 문피아가 아니에요)
    그런데 독자 일 때는 몰랐는데 작가가 되어보니 머릿속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게 풀어내는 게 보통이 아니더군요.
    조회수는 당연히 나오지도 않고 댓글도 없었어요.
    그래도 일단 달려서 이야기부터 완결 짓고 나중에 퇴고 하자 생각해서 프롤로그 포함 71화에서 어찌저찌 마무리 했습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분량 조절도 몰라 최소 14k에서 최대 30k까지 써서 올렸고요.
    따라오는 독자도 하루 10명, 그래도 한 분이라도 읽어주는 게 어딜까 싶어 완결 짓고 나니 뿌듯했어요.
    가족들은 제가 글 쓰는 줄 모릅니다.
    그래도 완결 짓고 나니 성취감을 들었어요.
    공모전... 뭐, 문피아는 처음이라 문피아 이용자들의 성향을 몰라 무조건 달려들었습니다.
    막막합니다.
    그래도 완결을 목표로 노력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시작했으면 마무리는 지어야지요.
    별뿌리는달님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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