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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 Darkseek..
작성
17.02.11 12:27
조회
303

90년대 출간되어서 한창 유명했던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을 아시나요?

신의 지문은 고대 인류의 원류가 사실은 외계인들로 부터 시작되었으며, 고대 문명의 '신'들에 해당하는 이들이 실은 외계인들이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저서로서 잃어버린 초고대 문명 등에 대한 여러 떡밥들을 뿌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저서는 학계에선 대부분 터무니없는 소리로 치부되어 무시당했고, 대중들에게도 흥미위주로만 읽히는 정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발 하라리가 쓴 사피엔스 등의 인문서에서 인류가 곧 신의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것에 대한 예고들이 점점 더 설득력을 얻기 시작하면서, 저는 그 주장을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됐습니다.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는 SF작가 아서 클라크의 말에서도 볼수 있다시피, 앞선 과학기술력을 갖춘 외계인은 고대의 인간에게 충분히 신과 구분할 수 없는 존재였을 것이며, 저는 그레이엄 핸콕이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발단된 문명을 지닌 외계인들과 앞으로 발달할 인류 문명에 대한 예측들은 제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이를 통하여 하나의 소설을 쓰게끔 만들어줬습니다.

기억의 연대기는 이러한 가정을 바탕으로 하여 작성한 소설입니다.  과거보다는 미래에 좀더 초점을 맞췄고, 인류 문명의 기원과 미래 인류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들을 '카산드라'라는 한 개인의 이야기에 최대한 농축해서 담아내고자 한 소설입니다.


기억의 연대기는 이미 초벌로 작업을 완료하였고, 올릴 때마다 문체를 조금 씩 보정해서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분량으로 보자면 장편이라고 해도 45화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제가 쓰고자 한 저 원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내기에는 지면이 아주 많이 부족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짧은 지면을 활용해서라도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다 보여드리기 위해서 모종의 장치를 이용했습니다. 그 모종의 장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소설을 읽어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슷한 내용들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제 기억의 연대기를 한번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길지는 않기 때문에, 본인들의 창작에도 조금씩은 도움이 될지도 모르죠.


현재 연재는 무료 웹소설 '자유연재' 란에서 하고 있으며, 1~2일에 한편씩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https://blog.munpia.com/cowboy7046/novel/79279


위 주소로 오시면, 제가 상상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미래는 한편으로는 찬란해보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주 어둡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미래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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