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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가님께 폐가 되지 않는다면 몇자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소설에 글을 남기면 다른 분들에게 띌까 이곳에 남깁니다.
홍보글에서 보고 며칠간 이어보다가 어제 그제분은 보지 못하고, 오늘에야 봤습니다만, 작가님의 소설은 너무 느린감이 있습니다. 여전히 뿌려놓은 뗙밥은 많은데, 전개가 애매하다고 느껴집니다.
한화한화 끄너어서 보는데, 스토리가 직관적으로 이어지지 않고 기억이 안나서 전편을 다시 보게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 연독률이 떨어지지않나하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저도 글을 잘쓰지 못하고, 제가 하는말이 정답도 아닙니다.

그래도 그간 올라온 글을 보던 독자1로 말씀을 드리자면, 웹소설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작가님이 준비하신 서사가 재밌고 참신하더라도 천천히 기다려주는 사람은 많지않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묘사나 대화의 문장도 깔끔하고, 재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남은 기간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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