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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퓨전] 구원자

작성자
Lv.3 k한량
작성
14.06.26 20:12
조회
265

안녕하세요!

처음 써보는 습작입니다.

내용은 이계로 건너간 현대인들이 투쟁과 갈등,오해를 통해 판타지세계의 주축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비평과 조언을 기대하며 인물소개를 끝으로 글을 줄입니다. 


-인물소개-
 
김석현: 27살 남자, 백수
서울 종로 출신.
주영과는 아버지끼리 친구사이라, 태어날때부터 친구다.
집안은 평범한 중산층으로 성장기에 큰 어려움없이 지냈고, 수학을 잘하고 좋아했으나 수학외의 과목이나 교우관계는 평범했다.
호감가는 저음의 목소리로 노래를 잘 부르는 특기가 있지만, 또래 여자에게 약하다.
얼굴은 말끔하게 생겼고, 남성평균의 키로 체격이 건장한것을 빼면 딱히 두드러지는 면은 없다.
수도권 대학은 갈 수 있었으나, 대학공부에 뜻이 없어 공무원시험 준비를 핑계로 부모님 설득에 성공했다.
그러나 설득시 한 말과 다르게 주영과 어울리며 공부는 뒷전으로 미루고 계획없는 삶을 살고 있다.
부모님이 가만히 놔두는 이유는 석현위로 형이 한명있는데, 경찰간부시험에 합격해 집안의 자랑이 되었기때문.
주영과 동반입대로 5사단 gop에서 복무했고, 대대장 당번병으로 간 주영과 다르게 81mm박격포 보직으로 분대장까지 달며 군생활을 마쳤다.
손을 흔들고 대대본부로 떠나는 주영을 보며 이를 갈았다는 후문.


이주영: 27살 남자, 백수
서울 종로 출신.
석현과는 다르게 주영의 집은 빌딩도 3채나 있는 부자라, 부모님에게 얹혀살아도 지장은 없다.
자신의 외모만큼은 연예인 못지않다 생각하고, 나르시즘이 매우 강해 근자감이 넘친다.
석현과 남중-남고-군대를 함께 했지만 붙임성이 좋은 탓에 여자들에게 친구로서는 인기가 많다. 
사실 외모는 김석현보다 못하다는게 주위의 평이지만, 말빨 만큼은 외교관 뺨을 좌우로 후려칠만큼 쎄다. 대신 입도 험한편.
대학문턱을 밟아보려 재수를 했는데도 성적이 되지않아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재수를 포기한 순간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오는 용돈이 끊겼고, 석현을 꼬셔 돈되는 알바를 하며 살았다.
석현과 마찬가지로 부모님이 가만히 놔두시는 이유는 주영의 4살터울 여동생이 의대에 다니기때문.
석현과는 바늘과 실과 같아 동반입대했고 81mm 박격포 보직으로 육군 5사단 gop에서 복무했다.
하지만 일병시절 휴가간 상황병을 대신해 5일간 임시 상황근무를 선것이 결정적으로 군생활을 편하게 만들었다.
사단장의 기습방문때 완벽한 브리핑을 선보였고, 그 옆에서 수행하던 대대장의 눈에 들어 대대장 당번병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국정원 제2차장 박종근이 그 당시 대대장이였다.


박종근: 45세 남자, 국정원 제2차장 
전북 김제 출신.
13살에 부모님과 교통사고로 양친을 여의고, 천애고아가 되어 숙부의 지원으로 숙식을 해결하고 공부하였다.
검정고시 합격후 그 해 17살의 이른나이로 육사에 합격하여 졸업 후 장교로는 특이하게 707특임대를 지원하였고, 해군의 UDT/SEAL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을 모두 수료하였다. 공 과 사를 잘 구별하여 부하들을 아꼈고, 카리스마있는 부대통솔능력으로 상관들의 인정을 받아 고속 승진을 했다. 
전방사단인 5사단 36연대장 복무시기에 사병들의 처우개선보다 진급에 연연하는 동기와 상관들의 부정부패와 비리에 치가떨려 43살에 대령 예편하였다.
707특임대시절 부대장이였던 김상곤소장과(707부대장 당시 중령) 국방대학 은사의 추천으로 국정원에 발을 들였다.
국정원 제1차장이나 제3차장과는 달리, 정치권과 거리가 멀다는 것이 장점이 되어 국정원 제2차장에 임명되었다.


성미나: 42세 여자, 국회의원 (국방위원회 위원)
경북 포항 출신.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라는 말에 걸맞게 판자촌에서 부모님과 살았다.
사춘기시절 육성회비 낼돈이 없어 선생님에게 뺨을 맞기도 하고, 양포항 근처 시장에서 힘들게 생선장사를 하는 부모님을 보며 이를 악물고 공부하였다.
외국어고등학교가 아닌 일반고등학교에서 SAT에 도전하여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거둬 지역에서 수재로 소문이 났으며,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중 하나인 브라운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세계최고로 꼽히는 하버드나 상류층이 많은 프린스턴에 갈 성적은 차고 넘쳤지만, 입학금,등록금의 전액 면제와 가족들의 영주권 취득 및 이주를 지원한 브라운대학으로 진학했다.
대학원 재학시절 동북아시아 강국들 사이에 낀 모국을 안타깝게 여겨 그에 관한 연구를 하였고, 논문 또한 동북아시아의 역학관계를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군사적,경제적,문화적을 포괄한 헤게모니를 다뤘다. 이 논문은 미국정치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그 논문에 눈길이 간 미국 당국은 귀화를 추진하였으나 한국 여당 중진들의 설득에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전공분야와는 다르게 군사학을 따로 공부하여 국방위원회 위원장 비서로 공무에 발을 들였다.
여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국방위원회의 유일한 여성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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