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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시, 얼음의 용.
모든 것을 잃어버린 소녀는
다치고, 찢겨, 눈물짓는 날이 오더라도
한없이 이어진 길을 걸어간다.
언젠가 밝아올 새벽이 올 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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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소녀가 상처를 넘어 성장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인 시원시원한 판타지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사이다보다는 고구마가 많은 글일거에요.
그래도 조금 답답할지도 모르지만, 주인공이 단순히 강해지는 것 보다는 아픔을 딛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재미있으셨다면 더없이 기쁜 일입니다. 쓴소리도 기탄없이 남겨주시면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오랫동안 애착을 가지고 다듬어온 작품이라, 한 분이라도 더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이렇게 홍보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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