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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1.작위적이어도 회귀라는 이름으로 넘어갈수가 있죠.
2.사람은 누구나 후회하는 선택을 한적이 있으니까요.시간을 되돌리는 상상은 다들 해보셨을듯.
3.회귀물이 워낙 많아서 베끼기 쉽거든요.
4.주인공이 위기에 빠지기가 힘들다보니 글의 난이도가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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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1번 4번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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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를 알 수 있습니다.
1) 요즘에는 2016년, 2017년 즉 미래에서 현재로 회귀하는 케이스도 종종 보입니다만, 회귀류 성행하던 초반에는 70년대말로도 보내고, 80년대로도 보내고 90년대로 보내고, 아예 대체역사 장르를 표방하면서 조선 시대, 고려 시대로 보내는 경우도 있죠.
이 경우 글 쓰기에 가장 큰 장점은 과거를 알 수 있다는 겁니다. 기록이 있거든요.
그리고 그 기록은 글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되죠.

2) 설령 2017년 즉 현재로 회귀하는 경우에도 작가는 작가 본인이 설정한 주인공의 현재부터 일정 시점의 미래까지의 기록을- 그 기록은 작가 마음이니까, - 알 수가 있습니다. 혹은 창조할 수가 있죠. 이것 역시 글을 쓰는데는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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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때 그랬으면 어땠을까? 위에 디아드라님의 견해 중에도 나오지만, 사람들은 과거에 대한 후회가 많죠. 그게 개인적인 경험이든 사회적, 역사적 경험이든,
사실 대체역사 장르도 따지고 보면 과거에 이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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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저만해도 기억을 갖고 10년전으로 가겠습니까? 네네네네 제발 보내주세요 ㅠㅠ 군대다시가도 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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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도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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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회귀만 할수 있다면..전재산 다 줄수 있을듯..불효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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