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 2위 작품이길래 보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아무 불만없이 읽었는데 50화 넘어가면서부터 내용이
산으로 가더군요. 대학에서 썸타던 여자는 복선 잘 깔더니만 갑자기
연락끊고 유학을 가고... 그것도 소설 설정상 국내최고대학생이요.
교환학생이란 언급도 없고... 그리고 뜬금없이 박pd인가 뭔가는
한국대출신이라고 주인공 혐오하고. 정글 무슨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한류스타 여배우란 작자는 일반인 앞에서 온갖 추태 다 부리고.
지가 진상 부려놓고 성추행범으로 신고? 무슨 이따위 전개가 있는지?
이거 참고 계속 보면 사이다인가요? 등장인물들이 일차원적으로 매우
단순하고 극단적이며 생각을 안하는 로봇같은 존재들 같은데 그걸
감안하고 볼 만큼 재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더 보려면 2만원
충전해야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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