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신에게 공격 받는데 그 모습이 용, 드래곤의 형상입니다.
거의 망해가는 상황에 사람들이 목을 매는 희망이 두종류인데,
하나는 신에 대항하여 나타난 옛 영웅들. 유일한 대적자들입니다.
관우 같은 이들이죠. 뭔가 신들하고 비스므리한 것 같은 찝찝함을 가진 자들입니다.
두번째는 가상현실기기라고 해야할까요? 랜덤하게 가상세계에서 살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알 같은 접속기에 들어가는 겁니다. 일단 들어가면 외부 공격에서 완벽히 방어된다는 설정.
주인공은 가상세계에서 힐러를 하게 되는데 거기서 힐러가 힐링할때 고통을 느낌니다. 치유량 대비 고통 지수에 따라 등급 나누는데 주인공운 고통을 못 느끼는 그야말로 귀족. 근데 힐러(성직자)로써 믿는 대상이 포세이돈인데 아무래도 주인공이 포세이돈인것 같은 떡밥을 풀더군요.
보다가 어느날 대여점이 망해 잊고 지냈는데 ㅌ북이 보급되었으니 한번 찾아 읽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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