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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작성자
경환도
작성
02.10.17 10:53
조회
1,082

구양신공과 구음신공은 왜이리 이름이 비슷한 것일까? 뭔가 연관성이 있는가...아님 우연인가? 그리고 어느 것이 더 상위의 비급일까? 하는 것들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걍 심심해서 ...질문해 봤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김하나
    작성일
    02.10.17 12:06
    No. 1

    무림지존사이트에 단목검성님의 이야기를 펍니다
    읽어본거중에 가장 일리가 있는 -_-



    작성자 : 단목검성 작성일 : 12-06-2001 22:29 줄수 : 154 읽음 : 81
    [2783] 무명승을 쏜다 (결정판)


    안녕하십니까 단목검성입니다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거의 1년만이죠 ^^;;;
    바쁘게 살다보니.......쩝
    게시판 글을 검색해보니 절잊지않고 기억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절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여기에 찾은 이유는 베란다에서 담배를피다가 무명승에 대해 생각나는 부분 있어서
    글으로 올립니다
    무명승이 어쩌면 구양진경의 저자일지도 모른다는 내용은 제가 아주많이 올려서 잘아실겁니
    다 옛날엔 저혼자 미친놈처럼 이야기했는데 지금은 많은 분들이 그럴수도 있다고 수긍하시네요

    그의 금강호체신공에 대해서두 많이 올려서아실거구요 금강호체신공에 대한부분은

    책에서 보면 무명승은
    -천룡팔부부분-
    노승은 듣지도 보지도 않은 듯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모용복의 두 손이 노승의
    몸 앞 두 자쯤 되는 곳에 이르게 되었을 때 별안간 다시 한 가닥 무형의 담장에 부딪
    힌듯, 전혀 힘을 쓸 수가 없었다.
    아니, 오히려 그 기체로 이루어진 담장에 되퉁기듯 밀려나 그만 등덜미를 한채의 서
    가에 부딪히고 말았다.
    본래 그의 공격하는 기세가 맹렬했으므로 반탄력 또한 매우 날카로우리라 예상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장력은 그 무형의 담장에 모조리 해소된 듯했으며 그런 연후에
    그를 가볍게 밀어젖힌 듯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등줄기가 서가에 부딪히게 되었을
    때 서가도 무너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서가 위에 잔뜩 꽂혀 있는 경서들도 한 권도
    떨어지지 않았다.
    -녹정기-
    회총은 여전히 파납공(破衲功)을 썼다. 소맷자락을 떨쳐 어느덧 세 개
    의 금표를 휘감아 버렸다. 그리고 징관은 두 손을 합장하듯 하고는 경
    례삼보(敬禮三寶)라는 일초를 펼쳐서는 세 개의 금표를 모조리 손바닥
    안에 받아들었다.
    위소보에게 쏘아진 세 개의 금표는 팍 하는 소리와 함깨 그의 가슴팍을
    후려쳤다. 그런데 챙그랑 하는 소리가 몇번 일어나면서 세 개의 금표가
    땅바닥에 떨어쳤다.
    위소보는 몸에 몸을 지키는 보의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금표는 그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었다.
    .
    .
    \"소고승이 금강호체신공을 그 경지까지 연마하기란 정말 수월한 노릇이
    아니었겠군. 하지만 신공에 있어서 아직도 모자라는 점이 있는 것 같구
    려. 날아드는 암기를 튕겨 보낼 수 없어 승포자락에 세 개의 조그만 구
    멍을 냈으니 말이외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금강호체신공을 절정에 이르
    도록 연성하면 몸주위가 한층의 무형강기(無形 氣)로 뒤덮이게 되어 적
    이 공격해 오는 무기나 암기가 미처 몸에 닿기도 전에 퉁겨 나간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무림에서 전해지는 전설에 불과할 뿐이며 진짜 그
    와 같은 사람이 있어서 연성을 했는지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이글을 보면 무명승이 극성까지 익힌것이 확실합니다


    그다음은 소요파에 대한 이야기를 하죠
    무명승이 소요파 인물일까요?
    그러니까 무애자의 스승 일 가능성입니다
    천산동모와 이추수 무애자의 스승....뭐 말도안된다고 하실분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저는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풀어볼려구 합니다
    먼저 제가 말하는건 그저 저의 추측이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구양진경의 저자라고 쓴 무명승을 쏜다 에서도 밝혔듯 진실은 김용만이 압니다
    우선 무명승이 어떻게 소림사에 들어왔나하는점을 찾아봐야합니다
    천룡팔부를보면


    모용복은 다시 물었다.
    당신은 이곳에 숨은 지 얼마나 오래 되었소?
    그 노승은 천천히 고개를 쳐들고 말했다.
    시주는 나에게 이곳에 숨은 지......얼마나......오래 되었느냐고 묻는 것이오?
    다섯 사람은 일제히 그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초리는 망연하기만 했으며 전혀 정신
    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말하는 소리는 바로 조금 전 소봉을 칭찬하던 그 음성
    임에 틀림이 없었다.
    모용복은 말했다.
    그렇소. 나는 당신에게 이곳에서 숨은 지 얼마나 되었느냐고 묻고 있는 것이오.
    노승은 손가락을 헤아려 한참 계산을 해보더니 고개를 가로저으며 얼굴에 겸연쩍은
    빛을 띠우고 말했다.
    나는.....나는 똑똑히 기억할 수 가 없구려. 사십이 년이 되는지 아니면 사십삼년이 되는지 잘 모르겠소이다. 드러나 이 소 시주께서 처음 장경각으로 와 경서를 보던 때보다......이미 십여 년 전에 이곳에 왔소이다. 그후......그후 모용 시주가 왔고 몇
    년 후에 천축의 승려인 파라성 역시 경서를 훔치려고 왔지요. 아, 네가 한 번 뒤집고
    내가 한 번 뒤집는 바람에 장경각의 경서들은 그만 이리 뒤적 저리 뒤적 엉망이 되었
    는데 도대체 무슨 연고인지 알 수가 없구려.

    무명승은 위에서 밝혓듯 그역시 숨어들어온듯합니다
    정규적인 소림의 항렬을 받지않고 장경각에 무슨이유인지는 모르나 그도 어떤 목표 때문에
    숨어 들어온듯보입니다
    그의 직책은 장경각 관리인이나 아닐가능서이 더크죠 많은소림인들은 그를 못봣으니까요
    수십년간 장경각을 들락날락거린 소원산과 모용박도 그의 존재를 눈치 못챘으니까요
    그렀다면 그가 왜 소요파와 관련있는냐 하는점인데
    그는 소무상공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소요파의 무공이라는것도 알고 여러무공을 응용할수 있다는것도 압니다
    소요파는 알다시피 소요파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무조건 죽입니다
    구마지가 어떻게 소무상공을 훔쳐 배운지는 모르겠으나 그에게 소무상공에 대해 이야기하는부분이 있습니다



    본사 칠십이 절기는 모두 다 체(體)와 용(用)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소이다. 체는
    내력의 본체이고 용은 응용하는 요령이외다. 소 거사, 모용 거사, 대륜명왕, 천축 파
    라성 사형은 이미 상승의 내공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본사에 와서 익힌 것은 칠십이
    절기의 응용 요령을 익히고자 한 데 불과한 것이니 해를 입었다하더라도 일시에 드러
    나지 않소이다. 명왕이 연마한 것은 본래 소요파의 소무상공이 아니오?
    구마지는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자기가 소요파 소무상공을 훔쳐 배운
    것을 아는 사람이 없는데 이 노승은 어떻게 알아보는 것일까?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볼 때 그는 모든 것을 환히 깨달을 수 있었다.
    \"허죽이 조금 전에 나와 싸울 적에 사용한 것은 바로 소무상공이었다.\"
    이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그는 말했다.
    소무상공은 원래 도가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최근에 이르러 불문의 제자
    들도 습득하는 자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꾸 변하므로 이미 불가와 도가 두 집안의 특
    장을 한 몸에 집대성하게 되었죠. 귀사에도 이 무공에 대하여 깊은 조예를 쌓은 고수
    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노승은 약간 놀랍다는 표정을 짓고 말했다.
    소림사에도 소무상공을 아는 사람이 있소? 노납은 오늘 처음으로 그와 같은 말을 듣
    는구려.
    구마지는 속으로 생각했다.
    \"당신은 시치미를 뚝 떼고 있는 것이 꽤 그럴싸하군.\"
    그는 빙그레 웃었다. 노승은 계속하여 말했다.
    소무상공으로 말하면 정묘하고 또한 미묘하다고 할 수 있으며 깊이를 헤아릴 수 없
    소이다. 이를 기틀로 삼게 된다면 본사의 칠십이 절기를 모두 응용할 수 있소. 그러나
    비슷하게 펼칠 수 있을 뿐 꼭 그대로 펼칠 수는 없을 것이외다


    그가 소무상공의 존재를안다는 것은 이상하지않습니까?
    분명 소요파와 연관이 있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소무상공에 대해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마지가 허죽을 빗대어 소림사에두 소무상공을 익힌사람이있다고 하자 굉장히 놀
    랍니다
    저는 분명 소요파와 관계가 있다는생각이듭니다

    마지막으로 구양진경에 대해선 데요

    천룡팔부에서 소요파의 무공은 분명 도교무학입니다
    북명신공도 장자인가에서 나오는말이고 윗글에서도 구마지가 소무상공을 이야기하면서
    도교무학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양진경은 어떤무학인가 하는점입니다

    장삼봉이 이런 이야기를 한게 기억이 납니다

    ----- 달마조사는 천축 사람이므로 설령 중화(中華)의 문자를
    안다 해도 매끄럽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뜻이 심오한 구양진경
    을 스스로 쓰진 못했을 게 뻔하다. 틀림없이 후세의 중원인(中原
    人)이 만들었을 것이며, 소림 고승 중에 한 사람일 가능성이 짙
    었다. 그 고인이 달마조사의 이름을 빌어 천축문으로 된 능가경
    새 중간에 수록해 놓았을 것이다. -----
    그리고 장삼봉은 그런말을 한걸로 기억합니다
    구양진경은 불교 무학이라기보단 도교쪽에 더 가까운것 같다고....


    자 종합해보면 소요파에서 무공을 익힌 무명승은 어떤 이유에서 소림에 숨어들어왔고
    소림무학을 수련하다 위에서 말한 체(體)와 용(用)을 깨닫게 됐고 금강호체신공을 익히게
    됐습니다
    그리고 소원산과 모용박의 무공 치료에 있어서도 무엇인가 허죽의 소림 내공을 없애고
    소요파 내공을 불어준 무애자의 북명신공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하이튼 소림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무명승은 소원산과 모용박을 눈여겨 보게됐고 후에 그
    들을 제자로 받아 드립니다
    구양진경은 그가 서술하게 됐고 무명승이 소요파에서 무공을 익혔다면 구양진경이 도교 냄
    새가 난다는 장삼봉의 말도 일리가 있는말이 됩니다

    글쓰고 나서보니 너무 허접하네요
    하이튼 저의 추측일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동의서생
    작성일
    02.10.17 18:51
    No. 2

    아마
    음과 양은 반대의 성질일지 모르나
    태극에서 나왔으니.......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화에월백
    작성일
    02.10.18 03:06
    No. 3

    음 나름대로 최고의 무결이면서도 차이는 있는듯 합니다.
    구음진경의 경우는 이름처럼 음유한 공력과 함께 초식이
    비급내에 포함되어 있고, 구양진경의 경우에는 양강의
    공력과 함께 무학의 심오한 묘리가 들어 있는걸로
    서투른 추측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0.23 10:09
    No. 4

    김용님의 소설에서 구음진경과 구양진경이 없으면 어떻게 됩니까?
    보통의 기연으로 1부의 주인공과 3부의 주인공은 더이상 주인공일 수가
    없지요.... 아마 한 권 분량도 못버티고 저세상으로 갔을 겁니다.

    그럼 이 구음진경과 구양진경을 어디서 구해서 작품속으로 집어넣었을까?
    또한 영웅문시리즈 이전의 김용님 작품에서 구양, 구음진경이 출현한 적이
    있던가? 생각해 보게됩니다. 무한한 창작력으로 한켠으론 구음진경이라는,
    양강의 공력과 무공-항마십팔장-을 갖춘 덜떨어진 곽정을 위한 용(用)의
    무공을 만들고 나서 보니 체(體)의 무공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상태로
    누군지 모를 기인이 이상한 별천지에 성성이 몸에 비급을 꿰매놓다니....
    도달하기 힘든 목표일 수록 덜 허황되게 느껴지는 것은 역시 김용님이
    달필이셔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소설의 재미를 위해 주인공의 기연을 극대화하기 위한
    소품이다.... 정도로.....느껴지는군요.... 참... 이름은 잘 지어졌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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