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나오죠. 도복 소매의 매화 문향. \'화산파=매화\'는 아주 정립된 무협의 공식이지 않나 싶습니다. 독문 무공의 이름도 매화검법. 독문 표식도 매화. 심지어는 화산에는 사시사철 매화가 만발-_-;; 지금와서는 화산 문하는 전부 이마에 매화 모양의 문신을 하는 전통이 있다~라고 설정해도 그냥 넘어갈 수도;;(설마 그러려구;;)
독고구패야 화산파랑 별 상관 없어 보이고요. 양과는 독고구검이라기 보다는 신조의 도움으로 독자적으로 자신만의 검법을 만들었다고 봐야지 싶고요. 풍청양은 화산파 출신이긴 하지만 거의 연을 끊었고(검종 출신이니 어쩌면 형식상으로는 파문일지도) 영호충은 정말로 파문당해서 항산파 장문인 까지 하지 않았나요? 이런 이유로 독고구검은 화산파의 검법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 싶습니다. 어느 소설에선 화산의 비전 검공으로 나온 것을 보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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