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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략 진산님의 '정과 검' 스토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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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한수오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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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검이 그런 내용이었나???하도 오래되서 잘 모르겠다.
그래도 한수오님이 하신 말씀인데..틀릴 리야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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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 에서 주인공이 어설픈 의원 행세를 하며, 아이들에게
글공부도 시키고, 간혹 백호를 때려잡는등의 설정에, 그 산은 무림에서
금역으로 선포되어 있었으며, 마을 사람들의 몰살에 치를 떨려 다시 강호로 나가는 이야기가 아닌지...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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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머리를 탓하며 잠을 설치는 바람에 컨디션이 엉망이네요. 언제 국립중앙도서관 가서 찾아봐야겠네요. 언젠가 주말에 중앙 도서관에서 본 책이라... 참 강남 국립 도서관에 무협소설이 꽤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물론 대여는 안 되지만 가까운데 사시는 분들은 비오는 주말에 바람쐴겸 나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대여점보다 1-2권 늦지만 신간도 들어오고 옛날 것도 어느정도는 있더군요. (기대 정도에 따라 실망 하실지도...)
한수오님의 아수라 잘 보고 있고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기원드리니 꿈속에서라도 받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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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오님의 기억력에 감탄. 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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