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책제목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하이텔 무림동의 신작소개에 내용을 조금 소개해준 걸 본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질문을 합니다.

다음은 책내용이에요.

착한놈하고 나쁜 놈하고 결투를 하러 가는데 착은놈은 때려죽여도 나쁜놈을 죽일 수가 없어서 같이 죽을려고 화약을 가지고 가고,

나쁜놈은 생긴것이 아주 착한놈처럼 생겨서 생긴걸로 봐서는 전혀 나쁜놈이 아니게 생겼다.

어째든 둘이서 만나서 싸우는데 당연히 착한놈이 상대도 안되게  핀치에 몰려서 최후의 한수인 화약으로 같이 죽을려고 한다.

그러나 착한놈을 죽고 나쁜놈은 죽진 않아도 큰 부상을 당해서 강가로 떠 내려오는데..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거든요

혹시 여기까지 보고 책제목을 알 수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카이나드]

유가삼웅전 인것 같은데...유가삼웅전의 호웅인가 하는 녀석의

사부로 나오는 사람의 과거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확신은 할 수

없구요. 그 사람이 잘생겼는지 어땠는지를 알 수가 없어서 말이죠.

[무림]

감사합니다.
요즘 그책은 책방에서 볼 수 있죠?

[▦둔저]

유가삼웅전이 그러한 내용니가요?
(갸우뚱)
혹시 통신판과 출판본이 다른 건가요?

[깡치]

유가삼웅전에 그런 얘기가 나왔었나??????

[카이나드]

유가 삼웅전은 그런 내용이 아니지만 아마 유가삼웅전의 주인고 호웅의
사부 과거사를 들어보면 마인인데 마인을 죽이러 왔다가 화약이 아니고
다른 기술이었는지 어땠는진 모르겠지만 그것에 당해 화산으로 떨어졌죠
그리고 그 근처에 있던 지하수로 빨려 들어가 강 하류로 흘러 나온뒤 기
억을 잃고 아이들 글 선생일을 하다가 우연히, 아주 우연히 기억을 되찾
고 호웅이를 데리고 자신들이 살던 곳으로 돌아 간다는 것이 유가삼웅전
1편의 주된 내용이었을 겁니다.
제가 다른건 몰라도 제가 읽은 책에 대해서는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깡치]

카이나드님 말씀처럼 주인공의 사부(마교교주)가 금란뭐시기들하고 싸울때 분화구에 빠지고, 지하수맥덕에 살아나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이야기가 나오죠..
저나, 둔저님(아마도..)말씀은 무림님이 질문하실때 말씀하신 줄거리랑은 툴리것 같다는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