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글 내용을... 책에서 밝히지 않은 것은 그게 몰라도 글을 읽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이고 사실상 그렇게 처리하는 경우는, 독자에게 그 부분을 유추하도록 화두들 던져놓는 것이기도 합니다. 생각하시기에 따라서... 뭐든 되겠지요. 황엽에게 뭘 줬을까?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말을 해버리면 슬그머니 넘어간 의의가 없어지거든요. 아무리 지면이 모자라도 한두 줄이면 내용을 언급할 수 있었을텐데 굳이 안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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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하옵니다 사실 그 내용이 뭐든 간에 크거나 작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니옵니다 단지 전체적인 작품내용을 다 알고 싶은 욕심(?) 뿐.. 감사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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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요^^
움베르토 에코 교수가 장미의 이름을 썼는데 제목이 뭔뜻이냐는 질문에.. 노코멘트.. 독자의 상상력을 포함하여 작품의 무한한 해석의 여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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