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1. 무거우면 빨리 떨어진다는 고정관념 때문이다.
2. 천근추라는 것은 무게를 늘린다기 보다는 체내의 기의 움직임과 체외의 기의 움직임을 가속,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듯한 힘이 가해지는 것입니다. 이 힘은 시전자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비유를 하자면은....누군가가 천근추를 펼치는 사람의 몸을 밑에서 잡아당기고, 위에서 눌러주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무게가 늘어난 것 처럼 묘사되는 것이고, 속도가 빨라지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최문종의 [월하협객기]에 제사히 나옵니다.
.........거짓말이지만.[탕!]
저기, 무양도장님은 뭔가 착각을 하고 계신 듯 합니다만.
상황이 분필 1은 수평으로, 분필 2는 수직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둘 다 수직으로 떨어뜨리되, 분필 1은 초기 속도를 더 크게 가진 경우
(총에 의해서 중력가속도+폭발력이 주는 가속도에 의해 가속되므로)입
니다. 즉, 분필 1는 총을 아래로 향해서 쏘고, 다른 분필 2는 그냥 떨어
뜨리는 것이므로, 총을 벗어나는 순간에 분필 1의 초기속력(아래 방향)
가 분필 2보다 크기 때문에 당연히 분필 1이 빨리 떨어집니다.
v10*t10+1/2*g*t10^2 = v20*t20+1/2*g*t20^2인데,
(v10, v20 : 분필 1, 2의 초기 속력 (아래방향),
t10, t20 : 분필 1, 2가 아래에 도달하는 시간)
v10 > 0, v20 = 0 이므로,
v10*t10 + 1/2 * g * t10^2 = 1/2 *g * t20^2 > 1/2 *g t10^2
따라서 t10 > 0이므로, t20 > t10가 됩니다.
따라서 분필 1이 분필 2보다 먼저 떨어집니다.
문제의 상황을 착각하고 계신듯 합니다. --;;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