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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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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20.10.02 23:24
    No. 1

    현재 상황에서는 작가와 매니지먼트사의 잘못이 크다고 보입니다. 더불어 예전에 비해 오탈자에 민감하지 않은 독자들이 많아진 게 이러한 문제를 방치하게 된 가장 큰 이유겠지요. 그래서 작가나 매니지먼트사 입장에서는 시간 들여서 완결된 글의 오탈자는 수정 안 해도 수익에 별 차이 없는 것도 한 몫 할 거구요.
    그리고 이건 유독 문피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네이버 시리즈나 카카페 모두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그냥 장르소설 독자들의 인식이 높아지지 않는 이상 개선되기 어렵다고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OB배프
    작성일
    20.12.04 11:35
    No. 2

    작가나 문피아를 옹호할생각 없습니다. 그나마 습작만 해본 저로서는 오탈자 가려내는 작업이쉽지않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한글을 공통으로 쓰면서 크게 어려움이 없는건범용성이 좋다는건데 그게 글자로 표현하다 보면(일컨데 한국어로 생각한다음 글자로 쓰다보면)긴가민가 하는 단어가 생기게 됩니다.-이걸 무어라 표현할지 모르겠네요- 맛춤범 검사를 해보면 걸러지는것도 있지만 넘기기를 해야 하는것도 있고요 그런 글이 4~500편 14쪽이 되다보면 연재기간을 넘기기 일수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어떤 작가님은 자기글의 오타수정이 어려웠지 않나 하고요 저도 주변분에게 오타가 상당히 거슬렸다는 평을 듣고서야 마지못해 오타수정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완결이 올라오고 나서 해가 바뀌었는데도 오타수정이 안되었다는건 좀 심했다고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창작물인데, 애정이 식은걸가요? 속사정은 오리무중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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