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대화방식 질문

B: 안녕하세요.

B는 A를 보며 인사를 했고 A도 그런 B를 반갑게 반겨주었다.

A: 어서오세요~ 오시느라 힘들었죠?

B: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쓰는게 낫나요.

“ 안녕하세요. ”

B는 A를 보며 인사를 했고 A도 그런 B를 반갑게 반겨주었다.

“ 어서오세요~ 오시느라 힘들었죠? ”

“ 아닙니다. ”

이런식으로 쓰는게 낫나요? 

이런 방식에 따라 독자들의 반응이 바뀔수도 있나여?

[히아이스]

대화가 장시간 이어진다면 후자방식으로 쓰기 어렵겠죠. 대화가 주를 이룬다면 전자방식으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대화록같은 경우. 단 전자의 경우 행동과 분위기, 배경을 묘사할 수 없어서 대화에만 의존해야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경우는 후자로 해도 충분합니다. 마치 영화를 보듯이 대화에만 집중해야 되는 경우에만 전자를 사용하시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