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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39 앤서
    작성일
    19.03.29 22:37
    No. 1

    화장을 했다----이게 설명이고
    컴팩트파운드 스폰지로 얼굴을 대충 두드렸다. 그리고 가방에서 마땅한 립스틱을 찾아 발랐다.
    ---이러면 묘사가 되는 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블랙체리.
    작성일
    19.03.30 08:00
    No. 2

    소설에서도 묘사를 하지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앤서
    작성일
    19.03.30 09:28
    No. 3

    심리묘사는 주인공의 행동을 묘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게 아닐까 합니다.
    예로 2번에 '남자를 떠올리며 화장을 했다'는 단조로운 설명으로 독자가 감정을 느끼기 어렵지만, '남자를 떠올리자 저절로 립스틱에 손이 갔다.'라고 하면 독자는 주인공이 화장을 하려 한다는 걸 알고, 잘 보이고 싶다는 걸 알게 되는 게 아닐까요?
    즉, 화장을 했다는 묘사가 아닌 설명이고, 립스틱에 손이갔다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
    저도 초보입니다만, 안젤라 애커만의 '75가지 감정표현'이란 책에 보니 알기 쉽게 초반에 잘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블랙체리.
    작성일
    19.03.30 11:00
    No. 4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은 이해가 된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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