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김용은 홍콩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간, 주간, 월간 명보(明報)의 주필이며 사장입니다.
1959년 '명보(明報)' 창간호에서부터 《신조협려(神雕俠侶)》 연재를 시작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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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연구소, 설문조사로 홍콩 3대 신문 선정 - '동방일보', '빈과일보', '명보
홍콩의 3대 신문으로는 <동방일보(東方日報)>, <빈과일보(?果日報)>, <명보(明報)>가 선정되었다.
홍콩중문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소에서, 광동어를 기본으로 쓰는 15세에서 64세 사이의 홍콩인 1,685명을
대상으로 2003년 8월에서 12월 사이 진행된 두 차례의 조사 결과 이같이 결정되었다. 홍콩의 영자신문을 대
표하는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8위로 정해졌다.
홍콩시민들이, 가장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평하는 신문은 <명보>였고, 오락적인 신문은 <빈
과일보>와 <동방일보>였다.
이 조사결과는 2002년에 AC Nielsen에서 조사한 결과와는 약간 차이를 보인다. 그 때, AC 넬슨사의 조사
는, <동방일보>, <빈과일보>, <태양보> 그리고 <명보>의 순이었다. 이에 대해 조사를 담당한 아태연구소
측은, ‘대중적인 신문을 보는 홍콩시민들의 경향에 변화가 온 까닭’이라고 밝혔다.
이 조사에 의하면, 15세~64세사이 500만명 시민중 "전혀 신문을 보지 않는 사람"도 5%나 되었다. 신문 독
자들의 15% 이상인 58만2천명이 인터넷을 통해 신문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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