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어떤 작품을 읽어 오셨는지 알 수 없으나, 무협이라는 장르에서 집단이 빠진 글은 없습니다. 그보다는 취향에 따라 개인에 취중하는 글인지 집단에 의한 세력싸움에 치중하는 글인지를 찾으셔야 할 듯 합니다.
김용이라는 중국 작가의 글은 중국에서 남여 사랑을 이야기의 주로 하는 파벌에 속하는 글로 저의 어머니께선 남여 상열지사로 알고 읽으셨습니다. 무협적으로 훌륭한 표현들도 있지만, 그 부분을 전부 드러내고 읽으면 남여 상열지사가 됩니다.
국내 작가분 중, 개인의 이야기에 치중한 글을 찾으신다면 주로 성장 소설과 보물찾기형 이야기가 좋은데, 임준욱님과 운중행님의 작품 전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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