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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91 한백
    작성일
    03.12.27 21:39
    No. 1

    지적이란 말은
    두가지의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무엇을 지적하다.'와 같이 사물이나 행동 등의 대상을 가리키는 말과

    저 아가씨는 '지적'으로 생겼다 와 같이 인물의 평가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의 지적이란 지능이 높거나 좋다는 의미로 한마디로 머리가 좋아서 공부도 잘하고 아는 것도 많을 것 같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위의 문장으로 보아서는 두번째의 의미가 맞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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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장수생
    작성일
    03.12.27 21:44
    No. 2

    감사합니다^^;;...아참....그리고...칠정검 칠살도를 쓴 작가분의

    작품들엔 허허로움이 잇다는분들이 계시는데...그런느낌이 어떤느낌인가요,....?

    ㅎ;;..별로 오래살진안앗지만 ...세상에는 쓰면서 먼 소린지...

    먼소린지 모르며 쓰는단어들이 많네요 ;;.

    저만 그런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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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한백
    작성일
    03.12.27 22:02
    No. 3

    허허롭다는 의미는 허전하고 비어있다는 의미죠.

    그는 허허로운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돌렸다.
    넓은 운동장은 허허롭게 비어있다.

    연말연시에 외로운 솔로들이 많이들 느끼는 감정이 외롭고 쓸쓸하고 뭔가가 그립고 아쉬울때 ,한마디로 옆구리 허전할때 쓰는 말인데 요즘은 별로 쓰는 것을 못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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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제갈미미
    작성일
    03.12.27 22:03
    No. 4

    허허롭다. 는 말은 (虛虛ㅡ) 빌 허자에서 뜻을 알 수 있듯이, 무언가 텅 비어있는 상태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왠지 쓸쓸하거나, 허전하거나 한 그런 느낌 말이지요. 작품의 성격이 허허롭다.. 라고 말하는 경우라면 좋은 의미로써 '여백의 미가 느껴진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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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쾌도단마
    작성일
    03.12.27 22:56
    No. 5

    칠정검 칠살도 같은 작품에 대해 허허롭다는 표현을 썻다면...
    아마 초탈하다는 뜻으로 사용했을 듯..
    초탈이라는 말은 [(세속이나 어떤 한계 따위를) 뛰어넘어 벗어남.]이라고 하네요.
    즉 세속적-물질을 추구하거나 애정, 감정에 얽매이고, 출세욕 등 욕망에 시달리는-이지 않다는 말입니다.
    칠정검 칠살도를 쓴 작가분은 확실히 그런 느낌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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