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군림을 2권까지 읽어보았습니다.
집으로 오는 와중 갑자기 피어오른 무언가로 인하여 묻고자 합니다.
음. 재가 막 몇번씩 정독을 하며 읽은 것이 아닌지라 착오일지 모르나,
일단 질문이니. 음.
1권 처음 부분. 즉 무영이 동굴속에서 있을 때 입니다.
그때 남궁운해와 만났지 않습니까.
처음 만난 부분에서의 말입니다.
남궁운해는 무영을 보자마자
이화태양종이며 제강산이며 물었습니다.
하지만 무영은 하나도 몰랐습니다.
물론, 모른척을 할지 모르나 흐름상으로 볼땐 모르는 것 같더군요 ㅜㅜ
근데 말입니다.
2권 마지막 부분.
즉 혈영과 비무를 앞둔 한달 반인가, 한달인가 전에 떠오른 생각있지 않습니까.
자신의 아버님은 그 검법을 다 익혔으면 종사라 할지라도 이길수 있다는.
그래서 그 검법을 찾기 위해 색마에게 가지 않았습니까.
아무튼.
그가 종사를 어떻게 아느냐 이말입니다.
아니, 아는건 당연한데.. 음.
예전에 어떻게 알았냐.. 그거죠.
분명 처음엔 모른다고 했는데.
....
......
머릿속에는 이게 아닌데.. 라고 울부짓는데,
뜻대로 질문이 안써지넴 ㅜㅜ
아무튼 대충이나마 전달이 되었길 바라며, 답변 부탁해요. ㅎ
궁금증에 시달린 병이 가장 무서운 병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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