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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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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1 최윤호
    작성일
    03.03.15 21:46
    No. 1

    벌모세수는 영약으로 온몸을 도배하는것..ㅡㅡ;;
    어릴때부터 영약만 먹고 살아왔다고 보면되요..
    그리고 환골탈태는 무공을 수련하다가보면 어느순간에 몸이 무공을 익히기에 가장 좋은 몸으로 바뀌는 것이 환골탈태임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3.16 00:05
    No. 2

    탈태환골(奪胎換骨)
    벌모세수(伐毛洗髓)

    음......
    뭐, 대충...ㅡㅡ;;
    벌모세수는 내공이 딮따 짱 쎈 고수가 어린아이나 애기를 한 명 골라서 \'얌마, 너는 나중에 마도의 선량한 고수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해야해~\'라면서 내공을 불어넣거나 진기를 운용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행하는 것인데 일단 근골이 좋아지고, 이런저런 혈맥들이 타통이 됩니다.
    그리고 옵션으로 오성이 좋아지거나 미남이 되거나 하는 일등이 있습니다.

    환골탈태는 영약을 먹가나 스스로 무공을 쌓아서 해내는 것인데,
    1)머리카락이 다 빠진 후에 새로 나고, 피부가 각질처럼 쩍 갈라져서 떨어진다
    2)갑자기 피부에 광택이 나고 얼굴이 성형수술을 받은것 처럼 미남이 된다
    등등의 유형이 있으며, 역시 근골이 좋아지고, 혈맥들이 타통이 됩니다.
    그리고, 역시 옵션으로 오성이 좋아지고, 미남이 됩니다.
    벌모세수는 남이, 환골탈태는 자신이 하는거냐~~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사부나 은거기인의 내공을 받는 주인공들이 환골탈태를 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으니.........
    게다가, 이런 것들을 실제로 했다는 사람은 신선들 정도 밖에는 없는지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Arinuss
    작성일
    03.03.16 10:01
    No. 3

    환골탈태가 틀을 바꾸는것이라면, 벌모세수는 바탕을 씻어내는것입니다. 骨은 뼈이고 髓는 뼈안에 들어찬 진액입니다. 태는 피부(및 근육)이고, 모는 -털일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모공을 말한다고 보면 됩니다. 굳어지고 뒤틀린 뼈와 근육이 바로잡히고 거칠어진 피부가 새로 돋아나는것이 환골탈태, 모공과 뼈속 그리고 미세한 모세혈관에 쌓여있는 노폐물까지 씻어내어 갓 태어난 아기의 몸처럼 만드는게 벌모세수라고 할수있습니다.
    비유하자면 날잡아 집안구석구석 깨끗하게 대청소하는것이 벌모세수, 청소로 모자라 집안 인테리어 바꾸고 벽세워서 방 두개 만들고, 기둥하나 빼서 거실넓히는등 집구조자체를 뚝딱뚝딱 새로 만드는것을 환골탈태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집안 청소한것은 가만 놔두면 다시 때타고 더러워질수있지만, 벽세우고 기둥뺀것은 어지간해서는 세운 벽이 무너진다던가 뺀 기둥이 다시 솟아나는 일은 없죠. 그래서 벌모세수가 그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가역可逆적인 현상이라면, 환골탈태는 신체자체에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난 일종의 비가역非可逆적 현상으로 볼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어디 한의학책에 벌모세수가 이렇다 환골탈태가 저렇다고 나왔다는건 아니니까, 백프로 믿지는 마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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