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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 전체적인 틀에서의 패러디라고 할수있죠.
특정작품을 패러디했다고는 보기어렵습니다.
물론 특정작품중에서 고른다면 굉장히 많은 소설들이 지목될수는
있겠지만요.
과거 박스무협 여러(조금많죠)편이 그 대상이 될수있을껍니다 ^^
좌백님 소설중에 대도오도 잠깐 조연으로 참여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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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패러디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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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용대운님의 태극문도 보이더군요.
무림매니아 알만한 사람들은 다 배꼽 잡는답니다. 웃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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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매니아-_-a;;
첫 장면 부터 아주 황당했더랬죠. 쫓기던 사람이 절벽에서 \'에잇, 나도 기연 얻어서 복수할테다-!\'식으로 말하고 뛰어내리자 쫓던 사람은 \'앗! 이곳은 어떤어떤 고수가 죽은 장소!\'라고 하더니 동료들에게 연락을 해서 폭약을 터트려 그곳을 매몰시키죠;;
내용은 어떤 사람이 무림을 일통하고는 기연을 얻은 청년 고수가 자신을 무찌를까봐 기연이 될 만한 소지가 있는 건 씨를 말려버립니다. 그 과정에 재능있는 아이들에게 무림에 대한 신물을 느끼게 하는 데요. 그 방법이 등장 인물의 이름만 바뀌고 내용은 하나도 틀린게 없는 무협 이야기를 들려주는 겁니다-_-;;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것에 떨어져나가지만 주인공은 꿋꿋이 버텨 결국엔 무공을 익히고... 뭐 그런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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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의 \'태극문\', 좌백님의 \'대도오\', 진산님의 \'홍엽만리\'가 보이네요.
그리고 어렴풋이 본 것 같은 장면들도 많은데 확실히 기억할 수가 없군요.
위의 세 작품은 90년대 무협을 연 명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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