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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금강님 박상훈(호접)님...

작성자
레카르도
작성
02.09.10 00:41
조회
1,605

먼저 이글의 속사정을 모르시는 분들께..

이글은 천리안무림동에서 저와 무림동운영자님(유리) 회원 (호접) 금강님 이렇게 3분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게시판에 제가 올린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질문과 답변란의 5번글 리플에 금강님과 호접님이 언급하신 부분에

대한 저의 구체적인 이야기입니다.(일종의 답변입니다)

원래는 리플로 달려고 했는데 너무 글이 길어져서 이렇게 게시판으로 글을 올리네요.

---------------------------------------------------------------------------------------------- 이곳에 뒷이야기가 있었군요..확실히VT보다는 이게 도좋군요..

먼저 제가 제대로 의사전달을 못했으니 이렇게 되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구요.

속사정을 설명하죠..

먼저 작은 흐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 배경은

제가 금강님의 신선함이나 변화를 느낄수가 없다 언제나 그내용이 그내용같다

이렇게 불평을 하니 유리님이 금강님도 조금씩 변화고 계시고

한번 글의 작은 흐름( 글을 읽으면서 이부분은 정말 좋구나,   이렇게 예까지 들어주시면서요) 을 느끼면서 발전되어가는 걸 느끼면서

읽어보는게 어떻냐고 권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유리님께 드린 말이 "전 금강님의 글을 천산유정(재간이니 읽었을지도)과 대풍운연의 3권이후빼고 전부다 읽어봤는데.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내용도 너무나 유사하고, 이제는 흥미가 없다, 하지만 독자로써 작가의 글이 신간이 나오면 언제나 대여점에서 확인하고 고민한다. 독자로써 이정도 성의를 보이면

충분하지 않는지? 흥미가 없는 글을 작은 흐름을 느끼면서 읽어라고 요구하는건 지나친것이 아닌가

이렇게 말을 들렸습니다.

이와 아주 비슷한 대화를 금강님이 계실때도 했죠 금강님은 용문의 글들을 읽어본다고..이부분은 호접(박상훈)님도 아실꺼라 믿습니다.

만일 유리님이 대화내용저장하셨다면 한번 보여드리고 싶네요.

"마창"한번 읽어보세요 아직은 작가님이 첫글이어서 그런지 억지적인 설정(제가 보기엔 이것도 구무협의 급작스런 기연과 크게 틀려보이지 않습니다.)도 있고

미진한 부분도 있습니다. 처음이면서도 성의있게 글을 써주시는 작가님께 제주제에 이런언급한다는 것자체가 죄송스럽지만요

전 개인적으로 임준욱님의 "건곤불이기"를 최고의 무협으로 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창"은 신무협으로 보기는 아직 힘들어보이지만 대세에 맞게 순응하면서 구무협보다는 좀더 발전된 무협으로 보여지네요.

그래서 조횟수도 많은 것 같습니다.

조횟수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책이 덜나갈수도 있다지만요.

천리안에서 쓴 마지막글에서 업그레이드무협이야기는 이미 제가 의사전달을 잘못했지만

작은흐름가지고 절대 업그레이드 될수 없다는것을 저도 이야기 하고자 했습니다.

금강님의 리플을 보니 금강님 역시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하지만 전 지금까지 금강님의 글이 업그레이드되는걸  느끼기 힘드네요.

업그레이드의 의미를 아시면서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작은흐름( 같은 형식에서도 어떤 내용을 담아서 어떤 식으로 끌고갔는지. (말꼬리를 잡자는것은 아닙니다.))

을 봐주라고 하시니.. 전 금강님이 부정적(나쁜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표현을 하자면)으로 보이게 되는것입니다.

여기에 독자의 수준까지 언급하시니 그글을 보고 제가 형식에 치우쳐서 작은흐름을 볼수도 없는 수준이라고 하시는 걸로 비춰지니.

더욱더 그런 것같습니다(한마디로 제수준이 낮다고 하신걸로 보여졌거든요)

제가 시장의 대세에 가까운 취향은 아니지만 시장의 대세는 점층적인 발전없이는 또 무너질껄로 보입니다.

전 꿋꿋하게 1X년가까이 무협을 사랑하는 독자로써 금강님의 글을 대부분 섭렵했던 독자로써 이정도 요구는 할수있다고 판단했기에.

이야기 드리는 것입니다.  비록의 시장의 대세는 아니지만.

금강님, 호접님 제말에 하시고 싶은 이야기 있으시면 리플달아주세요. 소모적 논쟁으로 보지 않으신다면요.

그래도 성의껏 글을 썼는데 소모적논쟁으로 천시보여지는것은 정말 참기힘들었거든요.

고무림에서 처음으로 남기는 글인데 이렇게 유쾌하지 못한 글이라서 아쉽네요.

--------------------------------------------------------------------------------------------

휴...혹시나 지나가던 과객님들의 맘상하시거나 스트레스받으시면 죄송할따름입니다.

벌써 2번째 글을 옮깁니다. 질문과 답변란에 글을 올렸는데 왜 감상과비평란으로 옮겨져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Comment ' 1

  • 작성자
    레카르도
    작성일
    02.09.10 13:33
    No. 1

    모르겠군요 하지만 제가 봤을때 금강님의 리플이 저에게 말하는 것처럼 보였고 천리안에서 이미 끝내기로 한 이야기를 이곳으로 가지고 와서 5번글과 그렇게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는 리플(저에 대한) 이 여기서 보게되니 제입장에서는 이런식으로 답변을 드릴수밖에 없는 거죠.
    금강님이야 그냥 별다른 뜻 없이 이야기하셨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입장에서 볼때는 이곳에서
    흔히 말하는 뒷북(!)이라는 느낌마저 들거든요 차라리 천리안에서 이야기 했다면 좋았겠죠.
    제가 이곳까지 와서 이런언급을 안해도 되구요.
    제 입장만 이해해주라고 할수도 없지만 전 이렇다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이해를 부탁드리는게 아니라 입장을 이렇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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