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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7 진이
    작성일
    03.10.01 13:47
    No. 1

    인기라는 게 참 어려운 것이라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적당히 재미있고 적당히 쉽고, 적당히 감정이입이 되면 최근에는 뜨는 것 같습니다. 작품성과 인기라는게 동시에 가기 힘든데, 최근에 나오는 인기작 중에서 작품성 비슷한 것 찾기가 참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한자
    작성일
    03.10.01 18:33
    No. 2

    그런데 더 비참한 건 ... 인기 없는 작품도 작품성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인기 있는 작품을 찾아 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진이
    작성일
    03.10.01 20:22
    No. 3

    덧붙이자면 흔히 보는 설정이 아닌 경우 쉽게 밟힙니다. 어쨌거나 구매력있는 독자들의 나이탓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요, 무협은 아니지만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같은 경우는 독특한 설정을 만들어 내면서도 어느정도의 지명도를 확보한 경우입니다. 물론 이건 작가의 지명도 탓이 큽니다.

    제 경우 소설 고르는 방법이라면, 인기있는 작품 열 중에 좋은 작품이 둘에서 셋이라면 인기없는 작품 백 중에서 좋은 작품이 열에서 스물은 되기 때문에 인기없는 소설을 샅샅이 뒤집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좋아하는 작품명과 작가님에 대해 올려봤으면 하는데... 가끔 작가명과 작품이 따로 노는 경우가 있어 확정적이진 않습니다. 대필이라 판단은 됩니다만, 여하튼 따로 기회가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풍돈
    작성일
    03.10.02 17:49
    No. 4

    흠 독자계층의 분포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읽기 쉬운 무협소설들(묵향,비뢰도, 황제의검)등은 청소년층이 많이 좋아하는 편이죠.

    반면, 괴선이라던가 군림처하, 천마군리, 아수라 등은. 그 주 대상이 청,장년층에 많이 분포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청소년에게 많이 읽히는 책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학교와 학원이라는 공간이 있죠.

    학창 시절 쉬는 시간에 나누었던 즐거운 담소들이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학창시절엔.. 사소한것도 금방 붐이 일어나죠.
    또한 주위에 자신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는 편이지만,
    청,장년층은 그럴만한 사람이 많지 않다는 거죠.

    예를 들어, 회사에서.. 과장님.. 아수라 읽으셨어요? 무지장 재미있는데,
    김대리.. 군림천하 읽어봤어? 그거 꼭 읽어 봐야하는데..

    이런식의 대화가.. 오고가기는 좀 힘든 분위기겠죠?

    반면 학생들은.. 모가 하나 재미있다.. 하면. 금방.. 널리 퍼지고,
    그런 주제 하나가.. 바로 열띤.. 토론의 장이 되죠..

    아마도. 이런 분위기 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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