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1. 고무림에서는 '무협지'라고 쓰면 안 됩니다.
그 단어는 무협소설을 비하하는 뉘앙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고무림의 팬들이 몹시 싫어하거든요.
2. 제가 알기로는 경공술은 몸을 가볍게 만들어 빨리 달리는 기술입니다.
다른 말로 경신법 혹은 신법이라고 하지요.
무협소설에서는 내공을 이용해서 몸을 가볍게 만들어 빨리 달리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공이 강하면 경공술도 한 수 위가 되고,
운기하는 방식에 따라 같은 내공수위라도 속도의 차이가 생기죠.
3. 남자가 부르는 호칭은 사형, 사제, 사저, 사매가 맞습니다.
4. 여자가 부르는 호칭은 사형, 사저, 사제, 사매가 맞습니다.
5. 그런데 한 가지 혼동되는 것은 사저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고, 사자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더군요. 둘 중의 어느 쪽이 타당한지는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
6. 신법과 보법의 차이는
신법은 뛰어 가는 것으로 또는 장거리를 이동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고,
보법은 무공을 펼칠 때 상체의 동작과 보조를 맞추어 하체를 움직이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신법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단거리를 이동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유한자님은 보법이 어디서 나왔는지 통 의문이라 하셧는데
무협은 원레 중국무술(쿵후&유슈) 에서 원류를 찾을 수 있죠..
모든 유슈에는 보법이 있는데
공격하러 들어갈때, 회피할때, 진각을 밟을때 다 보법에 속하죠
그러니 실제 과거부터 보법은 있었던 것입니다.
경공술은 실제로 오래 빨리달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소림사에선 현재까지도 발에 철판을 매달고
매일같이 뛰면서 경공술을 수련합니다.
무협소설에서의 경공술은 각 문파의 구결에 따라 내공을 운기해서
몸을 가볍에 또 발동작등을 이용해서 빨리 달리는 것으로
신법을 크게보고 그안에 경공술과 보법이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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