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호랑말코 도사는 상투를 틀거나 도관을 쓸 때 머리를 바짝 잡아 땡겨 올려서 코도 올라간 모습을 비웃는 말인갑다 생각했는데요. 땡중은 계율을 잘 안지키는 무늬만 스님을 통칭하는 말 같은데, 나름대로 구애받을 것이 없는 득도한 스님도 땡중처럼 보이고,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은 스님도 땡중이니깐, 옥석을 잘 구분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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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들이 상투를 틀때 정수리에 틉니다. 모든 머리를 모아서 정수리레다 바작 묶지요. 그렇게 되면 옆으로 빠지는 머리도 없고 이마도 전부 들어나 두상이 길어 보입니다. 그 모양이 꼭 말머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말입니다.
상상이 갑니다... 호랑말코...그렇군요..
위의 두 분 말씀이 맞습니다.
넹. 저도 글케 알고 있슴다. 말코도사=말상=긴코
삼목님이 요점정리를 해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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