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금강님께 드리는 질문

작성자
주먹대천하
작성
02.11.14 02:11
조회
1,035

저는 옜날에 금강님의 작품 하나를 보고 실망해서 금강님의 작품들은 보지도 않습니다.

사마달 와룡강 검궁인 금강 이렇게 제 마음속으로 기피대상4호로 지정해 놓았습니다.

밑에 있는 글을 읽어 보는 도중에 하나의 의구심이 들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강님의 작품이 훌륭하다는 말씀들을 하는데 저은 솔직히 그 실망한 작품뒤로 금강님에 대한 나쁜 인식이 있기 때문에 다 개소리다 금강님의 추종세력이 씹부리는 말들이다 하고 흘려 는데...

밑에 있는 글들중에 금강님의 작품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 금강님에게 질문한 내용에서 금강님의 답변을 보면 금강님이 자신이 쓴 책이 아니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작품들이 실재록 존재하느지 궁금합니다.

금강님의 이름으로 출판 돼지만 실재로은 금강님이 쓴 책이 아니 작품들...

정말로 그렇책들이 있기는 있는 것입니까?

제가 이 질문 드리는 이유는 혹시 제가 그런 책을 보고 금강님에 대해서 오해 했으까바 드리는 질문입니다.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32 첫솜씨
    작성일
    02.11.14 11:34
    No. 1

    밑에 글들중 \'금강\'으로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박스 무협시절 그런 것들이 여럿 있었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2.11.14 14:54
    No. 2

    어떤 책인지... 책 이름을 기억하신다면 알려주십시오.
    제 이름을 단 책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몇개 있는게 사실입니다.
    먼저 작가소개에 가서 한 번 제가 쓴 글들의 제목을 보시지요.
    그리고 추종세력이 뭐뭐 하는 말이다. 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추종세력이 있다함은 그 글에 뭔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 라고 뒤집을 수 있을 겁니다.
    정말 그렇게 엉망이면 제가 20년이 지난 여기에 이렇게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구무협 시절에 쌍두마차 중 하나가 될 수는 도저히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신무협 시절에도 옛 작가중에 유일하게 잘 팔리는 작가일 수도 없었겠지요...
    음, 쓰고보니 얼굴에 금칠하기네...^^;

    한가지만 제가 말할 수 있는건. 제가 직접 쓴건 걸작은 몰라도 졸작은 없었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보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주먹대천하
    작성일
    02.11.14 17:23
    No. 3

    재목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금???것 같습니다

    내용도 잘 생각이 안나느데 대충 기억나는것은?
    여자가 무척 많이 나옵니다
    사마달 검궁인 와룡? 작품처럼 무협소설의 대부분이 여자와 그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심심하면 기연입니다.

    사람도 무척 많이 죽이고 단 한수에 전부 쾍 다 죽이고
    대충 기억나는 스토리는 어떤 장에 소장주 인데 무슨 지도 하나 구해서 그 지도에 나온대로 행동하다보니 무공은 무척 강해지고 대충 그런 내용입니다

    한 10년전에 제가 읽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돼서 제가 다른 작품하고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가 금강님 것라고 말하는 이유는
    제가 처음 무협소설을 본 작품들이 사마달 와룡강 검궁인 작품들입니다.
    처음에는 재미 있었는데 많이 읽어보니 그 내용이 그 내용이고
    거의 여자와 ??장면이 엄청 나서 무협에 짜증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그때는 무협작가님이 그 3명밖에 없는 줄 알아습니다

    그런다가 우연히 금강 이라고 쓴 책을 발견 했서 읽어는데 그 3명의 작품과 구별돼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뒤로 저은 그 3명에서 금강님을 추가 하겠돼것입니다.
    한작품만 보고 그 작가을 판단하다는 것이 잘못돼지만
    그 당시에는 무협에 환멸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 3명의 작가들이 쓴 내용하고 비슷하면 더이상 읽어볼 필요성을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주먹대천하
    작성일
    02.11.14 17:39
    No. 4

    참고로 금강님이 구무협 신무협 말씀 하는데 저는 그 구별을 작가님이 직접 구별하는것이 조금 웃습니다.

    전부 무협이라는 틋안에 있는 소설들인데 ......

    저도 옜날 작품에 환멸을 느꺼서 무협을 접었다가 새로운 무협작품때문에 다시 본다는 사실은 인정 하지만.......

    작가님의 말씀으로 구무협 신무협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 보는것 같습니다.

    구무협신무협 경계가 없고 어떤 특별한 동기가 없이 어느새 신무협 구무협이라는 말들이 등장 했습니다.

    어떤 문학이든 과도기가 있고 침체기가 있는데 저는 그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전부 무협이라는 장르에 속해있고 여러사람들이 생각 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 하는데 그 구분이 돼었있다면 더이상의 문학적 가치는 상실됀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과정으로 인정 했야지 그것을 구분하면 무협이라는 장르에서 똑 정통비 아류로 나누어 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한 일이든지 정통은 없는 법인데.........

    그런 구별을 작가님이 직접구별하다는 자체가 조금 웃겨서 몇자 적습니다.

    모든 문학은 독자들 자신이 판단하고 심판을 받을 뿐입니다.

    구무협에서 신무협으로 넘어가는 과정은 당연할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수호신
    작성일
    02.11.14 17:50
    No. 5

    주먹 대천하님의 말에 동감 합니다.

    금강님이 자신있게 신무협구무협이라는 말씀을 할때는
    정확하게 그 구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말씀을 한것 같은데
    그 구분이 기준이 무었인지 알고 싶습니다.

    어떻것을 구분을 할때는 그 기준이 돼는 어떻 것에 의해서 구분이 돼지
    신무협 구무협처럼 구분이 잘 들러나는 않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무협의 한 장르에서 조금더 발전돼것이지 (발전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독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작가님들이 표현하기 시작 한것이지)
    구무협 신무협 자체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 일 뿐입니다.

    신무협구무협은 전부 무협입니다.

    작가님 자신부터 그럼 인식을 가져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2.11.14 18:15
    No. 6

    으음...금강님의 소설 중에서 어떤 장의 소장주가 주인공이 소설은 기억이..ㅡㅡ;;
    광세경혼(狂世驚魂), 영웅군림지(英雄君臨志),
    천추군림지(千秋君臨志), 천마경혼(天魔驚魂),
    ...정도 밖에 기억이 안 나는군요.
    게다가...장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랬던것 같기도.....
    게다가 무슨 지도를 얻는다라.......
    장보도가 나도는 소설이 몇개 있었지만, 주인공이 얻어서 그 지도대로 행하다보니 강하진다는 내용은.....기억이 전혀 안납니다.
    금???이 제목이라면, 금검경혼 뿐인데.......
    이 놈은 산 속에서 자기 조부(?)와 살면서 이런저런 것을 배웠을 뿐 일체의 세력이 없고...... 지도 역시 소설 내에 등장을 안합니다. 게다가, 여자라고는 겨우(?) 세 명.... 게다가, 여자와 응응하는 장면은 3권에서 딱 하나, 그것도 그냥 자세한 동작묘사(?)는 없이......

    아무래도 금강님 작품이 아닌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2 첫솜씨
    작성일
    02.11.14 19:04
    No. 7

    소위 구무협 신무협 하는것에는 분명한 경계가 있습니다.

    일반의 문학을 평가할때도 포스트 모더니즘 신고증주의같은 것
    들이 나오는 것처럼 새로운 조류 또는 경향으로 넘어갈 때는
    분명히 기존의 양식에대한 반발이 일어난 문화가 힘을 얻어 문학의
    주류로 등장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볼때 구무협, 신무협.. 제가
    보기엔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단순히 과정에 불과하다
    라는 것도 일리는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낙성추혼1
    작성일
    02.11.14 22:14
    No. 8

    금강님 작품중에서 읽고 실망한 것은 하나도 없엇습니다
    저뿐 아니라 대다수 독자들이 그렇게 평을 하고요..
    금검경혼은 호림 49 or 50탄으로 나온걸로 알고요
    그 당시에는 와룡강님은 글 쓰지도 않았던 때지요
    아마 한참 와룡강식 성애묘사에 치중한 무협이 판치던 시대에 글을
    읽으신것 같은데요..
    ( 저도 그때부터 무협을 접엇지만요..)
    그전에 이미 숱하게 나온 금강님의 작품을 못대해 보신걸로 보아
    그 시대에 무협을 처음 접하신분 같군요
    초창기부터 무협을 접하셧다면 이런 의문도 없으셧겟죠

    그리고...님의 글중 이부분..

    \'추종세력이 씹부리는 말이라고 흘려~\'

    여기는 여러사람들이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남의 작품이 어떻다 평가하시기 전에 자신의 글의 표현은 어떤지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2.11.14 22:40
    No. 9

    구무협 신무협...은 제가 뭐라고 하기전에 거의 굳어진 표현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무협의 장르를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쓰는 말은 80년대 무협, 90년대 무협, 그리고 2000년대 통신무협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어느 말도 크게 무리는 없다고 판단하기에 씁니다.
    왜 구무협이냐?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리고 지금도 신무협이라고 불리던 것은 분명히 또 다른 흐름을 가지고 있어서 신무협이라고 불리게 되었더랬습니다.
    저는 지금 뭐가 다르다가 아니라....
    시대를 구분짓는 말로 신무협, 구무협, 통신무협등으로 그냥 쉽게 씁니다.
    구무협이라면 제가 나타났던 80년대 무협이고 신무협이면... 90년대. 그리고...
    하지만 구무협 신무협은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필요한 용어가 된 시점이란 점에서는 주먹님의 말이 옳습니다.
    시대로 보자면 지금 무협에 비해서 전의 무협이었던 신무협도 구무협으로 불리게 되어야 옳거든요.

    그리고 제 글 중에 여자와 어쩌고 하는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건 전체 작품을 통털어서 그렇습니다.
    출판사에서 늘 여자를 등장시켜도 소위 정사씬을 안넣는다고 늘 말이 많았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짜를 보신게 맞는거 같습니다.
    소림사 란에 지금 제글 중 풍운만장 1권이 올라가 있으니 한번 보시지요.
    생각하셨던 것처럼 그렇게 여자나 단순한 기연의 연속인지....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류정효
    작성일
    02.11.15 12:02
    No. 10

    저는 사실 금강님 팬은 아닙니다.. 다 아실겁니다.. 퍽... 모르셨군요.. ㅠㅠ 그렇다고 때리시다니 금강님 미웟...
    흠흠... 어쨌든...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읽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제가 한참 구무협(1세대무협)에서.. 놀고 있을때.. 금강님 책 몇권을 본 적이 있지요. 기억력이 나빠서 제목을 잘 모르겠지만(발해의 혼은 기억남..), 분명히 그 당시엔 재미없었 던 걸로..(죄성합니당.. ㅠㅠ)
    그 후, 태극문, 독보건고, 대오도등 신무협(2세대 무협...)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시 금강님 작품을 읽었드랬습니다... 그치만 이건 반대로 구무협 같아서.. 별로.. (다시 한번 지송... ㅠㅠ)
    아 근래에 들어선 구무협도 신무협도 아닌 무협을 보고 있기 때문에 신이니 구니 얽매이진 않습니다만... 어쨌든 결론은 색무협은 아니라는 거죠...
    기억엔 금검경혼에 약간 야한 부문이 있어지만.. 근건 80년대 TV의 에로풍 드라마 정도 였죠.. 결국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겁니다.
    금강님 작품이 재미있다 없다를 떠나서 결국.. 색무협은 아니라는 것 ...
    그리고.... 금강님 사랑해유... 봐주실 거죠??? 그리고 저를 위해서 색무협도 한번 써보심이.....
    (에구... 쓰다보니 글이 이상해 졌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질문/답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0 [질문]아수라 출간은 ....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Lv.4 완결쟁선계 03.09.06 538
1359 김남영씨의 무적강도5권 아직 안나왔나요? +3 Lv.5 크리스탈 03.09.06 379
1358 한림이란 작가에 대해 아시는분... +2 Lv.1 상린남영 03.09.06 703
1357 [질문] 청룡맹...? +2 Lv.4 나늬1 03.09.05 684
1356 학사검전 출판 됬나요 ?? +2 Lv.19 coffee 03.09.05 430
1355 이 작품들중 볼만한 신무협소설 작품은? +4 Lv.1 뢰신 03.09.05 866
1354 장터란 어디 없나요? Lv.5 만화량 03.09.05 331
1353 [질문]신간란에 신간이 나오면... +4 Lv.1 남궁세가주 03.09.05 394
1352 신고센타에.... +1 ▦둔저 03.09.04 465
1351 복마전의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요.. +5 柳韓 03.09.04 3,743
1350 최복문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다시 올립... +2 Lv.12 천상유혼 03.09.04 571
1349 중국작가들 중에도 무림의 절대자를 그리거나 먼치... +7 Lv.18 永世第一尊 03.09.03 914
1348 건필하세요!? +2 Lv.1 have fun 03.09.03 677
1347 구무협은 뭐고 신무협은 무엇이죠? +14 Lv.1 서림 03.09.03 1,445
1346 우리나라 최초무협소설은 무엇인가요? +4 단리후 03.09.03 662
1345 부탁드립니다 +2 Lv.1 포권지례 03.09.02 428
1344 금시조님에 대한 질문 +5 Lv.44 무림천추 03.09.02 708
1343 군협지가 언제쯤나온소설인가요? +2 용마 03.09.02 777
1342 무협소설은 초판에 몇 부나 찍나요? +2 玄修 03.09.02 675
1341 실제하는 무공초식 명칭과 형식을 알고싶어요 +3 Lv.82 테디베어 03.09.02 914
1340 음. 무협중에 주인공이 너무 강하지 않은 무협은 ... +9 Lv.99 금동산 03.09.01 734
1339 궁금한게 있습니다 +3 Lv.5 일수풍운 03.09.01 439
1338 번안 무협소설은 없을까요? Lv.90 한백 03.09.01 544
1337 죽은 제갈량 산 중달 쫓기!?? +5 Lv.1 have fun 03.09.01 760
1336 무당파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괜찮은 무협있나여? +8 Lv.4 淸淡 03.09.01 816
1335 군림천하 연재하는곳 있나요? +4 Lv.4 Kostolan.. 03.09.01 693
1334 의(醫)쪽에 밝으신분 질문... +6 조하 03.09.01 483
1333 검궁인님의 대표작은 무엇이 있나요? +9 Lv.1 날으는도끼 03.08.31 3,099
1332 궁금한단어들.. +4 Lv.1 cheshire 03.08.31 529
1331 최복문 이라는 작가분의 작품에 대해 궁금합니다. Lv.12 천상유혼 03.08.31 45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