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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독보강호 와 만통사인방
은 초기작인가?..
저의 경우 검궁인님의 작품은 대게 초기작이 더 좋았었습니다.
최근작의 경우(최근도 아니구나.)
약간 야했지만 혈류가 마음에 들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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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검궁인


서울 출생. 무협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기획자이며 1980년 이래 80종 이상의 무협소설을 집필했다. 창작
1세대 작가로서 사마달 등과 공저로 많은 작품을 생산해 냈다. 만화 영화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에], [달
리는 미래특급] [만화인물 한국사] 등의 기획 및 시나리오를 썼으며, 한글과 컴퓨터사에서 [만화보다 재
미있는 컴퓨터]를 출간했다. 대구일보에 대한 역사무협소설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니]를 연재하였고, 조
선일보에 [무림경영]를 연재했으며, 스포츠서울에 검궁인/사마달 합작물 [달은 칼 끝에 지고]와 [용비봉
무]를 연재한 바 있다.

☞ 작품
강호무애, 강호무정(江湖無情), 건곤만리(乾坤萬里), 건곤일척(乾坤一擲), 광무록(狂武錄), 광화사(狂畵師),
구인회(九人會), 구주강호(九州江湖), 기인총사(奇人總師), 기협만리(奇俠萬里),
달은 칼끝에 지고[월락검극천미명](月落劍極天未明), 대륙만리(大陸萬利), 대소림사(大少林寺),
독보강호(獨步江湖), 독행록(獨行錄), 등용문(登龍門), 등천비마록(騰天飛魔錄), 등천제일룡(騰天第一龍),
마인(魔人), 마정지로(魔正之路), 만겁무황전(萬劫武皇傳), 만무총록(萬武總錄), 만천과해(瞞天過海),
만통사인방(萬通四人幇), 무림백서(武林白書), 무림전사(武林戰士), 무림조(武林潮), 무영탑(無影塔)
신독보강호(新獨步江湖), 십전무판자(十全武判子), 십전서생(十全書生), 십절무록(十絶武錄),
십정천하(十鼎天下), 야수곡(野獸哭), 역천록(逆天錄), 영웅호가행(英雄浩歌行), 왕도(王道),
용비봉무(龍飛鳳舞), 웅풍독패존(雄風獨覇尊), 자객도(刺客道), 절검도(絶劒道), 절대무가(絶代武家),
절대종사(絶代宗師), 정마협(正魔俠), 정사제황부(正邪帝皇府), 조화공자(造化公子), 종횡만리(縱橫萬里),
천년마종(千年魔宗), 천리무애(千里霧涯), 천마성(天魔城), 천명(天命), 천무혈하록(天武血河錄),
천붕기협전(天鵬奇俠傳), 천심기(天心奇), 천외기환전(天外奇幻傳), 천지인왕패천겁(天地人王覇天劫),
천화신전(天火神傳), 철검무정(鐵劍無情), 풍진만리(風塵萬里), 혈루(血淚), 혈루영(血淚影), 혈류(血流),
혈륜공자(血輪公自), 혈우성풍(血雨腥風), 환락살수(歡樂殺手)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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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작품들 중 재밌는것이 무엇인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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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에 가까운 아무 책방이나 학교 도서관에서
검궁인씨 소설 아무거나 고른다음 책표지에 있는
작가 설명이나 책 뒤족에 있는 작품소개 같은걸로
대표작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그것으로 충분할겁니다.(충분하고도 남을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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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자객도, 구주강호, 영웅호가행, 독보강호, 조화공자, 만통사인방, 무림조, 달은 칼끝에 지고(월락검극천미명)등을 재밌게 봤습니다. 중간중간 야한 장면이 있지만, 일독하셔도 좋을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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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무협에 입문한 것이 검궁인 님의 등용문이란 소설이었습니다. 아마도 85년인것으로 기억이 나는군요. 당시에는 왜 이리 재미있었던지.. 그 이후 검궁인님의 소설은 빠지지 않고 보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검궁인님의 소설 중에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검궁인 사마달 공저 라는 이름으로 나온 작품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소림사(大少林寺), 십전서생(十全書生), 용비봉무(龍飛鳳舞), 웅풍독패존(雄風獨覇尊), 천마성(天魔城), 천붕기협전(天鵬奇俠傳), 천외기환전(天外奇幻傳), 천지인왕패천겁(天地人王覇天劫), 천마서생 등등

이 외에도 검궁인님은 코믹무협에 일가가 있으신거 같은데 독보강호, 조화공자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장함으로 따지면 절대마종과 대혈륜이라는 소설이 있고요.

최근 검궁인, 사마달, 와룡강 (아 한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등을 무림사賊 (맞나??)으로 비난하는 경향이 있는듯 한데 저는 이분들이 없었으면 현재의 무협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와룡강님은 저도 싫어하긴 하지만 이 분들을 토대로 해서 현재의 무협이 기틀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작을 하느라 정말 성의없이 쓴 글도 많지만 잘 찾아보면 수작도 꽤 있습니다. 이상 과거를 더듬으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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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강호와 만통사인방이 검궁인님 초기작이란 애기가
상당히 깨는군요.. ㅡ,.ㅡ;;;

검궁인이라는 필명도 불행히도 작가분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닙니다.
구주강호라.. 가장 느낌이 비슷한 글로는 영웅호가행을 꽂고 싶은데
모르겠네요.. 이것들이 진짜 검궁인님의 초창기 작품들이지 싶습니다..

독보강호 만통사인방과는 최소한 10여년의 연차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구주강호 같은 경우 처녀작이지 싶은데.. 매끄러운 글 솜씨
의 검궁인님의 투박한 면을 볼수 있죠..^^;;

....수정... 처녀작은 81년도의 검웅전기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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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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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자객도를 권해드리고 싶군요.....하승남씨가 만화로도 출간했죠.....귀견이란 제목으로...자객도 주인공 아명이 귀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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