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검과 무형권.

무형검이라하면 검의경지가 더이상 오를수없을 정도로 깨달음이깊은 즉 아주아주 높은경지를 말하는데 무형권은 그냥 무음무성인 기이한 권법을 나타내는것으로 표현하는데 왜그럴까요?  권이나장, 지, 각등에는 심권이니 이기어권강같은 무공은 없을까요? 꼭 도구를 사용해야만 되는건가요?무기라는게 신체의 연장이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높은경지에(절정이나 초절정)이르면 이기어권강같은게 가능하지않을까요?      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적었습니다.

[김하나]

백보신권

[첫솜씨]

만들면 있지 않을까요 ^^;

[낭천]

제 생각으로는, 무기로써 표현되어지는 강대한 기를 인간의 신체중 하나인
주먹으로 표현되는것이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검이란 무기를 보아도 절대의
신검들이 있어 그 강대한 기를 바깥으로 표출해낼때 무기가 버틸수 있지만,
인간의 신체로는... 그 강대한 기를 표출할때... 왠지 무리라고 생각되는군요..
현실적으로 보면은 말입니다...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_^;;

[첫솜씨]

현실적이라.. 이미 강대한 기라는것 자체가 비현실적인거 아닐까요 ^^;

[낙성추혼1]

장강을 이용한 이기어강은 가끔씩 나오는것 같던데요
그리고 무형검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무형검은 검이 필요없는 경지..라고 저는 해석합니다
즉 의형상인의 뜻으로도 해석할수있고 결국 만류귀종으로
장이나 권도 결국 마지막 경지에 이르면 무형검의 경지와 같지 않을까요

[샤이닝]

저기요... 이기어권이 된다면... 사람 몸에서 주먹이 빠져나와서 자유로이 공격... 마징가Z 가 되는 것인가? ㅡoㅡ;;

[rael]

너무 늦게 리플 달지만 무형검은 대개 초상승의 검 경지를 말하고 무형권은 경지가 높은게 아니라 권에서 나오는 기운이 흔적이 없는 걸 주로 말하는 걸로 기술의 일종 (물론 높은 수준) 이라고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