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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거야..... 작가설정과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뭐, 그래도 대충 생각하면.....
매우 가벼운 주화입마면 그냥 피 좀 토하고 말던가... 아니면 몇주 고생하겠지요.
약간 가벼운 주화입마면 내상을 입던가 내공이 줄어들던가 아니면 꽤 고생을 하겠지요.
보통의 주화입마면 그냥 피를 한 사발 토한 다음에 '아이고~ 나 죽소!'라면서 내공이 전폐되면서 폐인이 됩니다.
약간 무거운 주화입마면 거기에 광인이 됩니다.
매우 무거운 주화입마면 그냥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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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다단계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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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입마라는 것은 내공이 잘못 운행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대체로 내공을 잃거나 약화되는 것으로 설정되기도 하고,
반신불수 등으로 신체에 상해가 나는 것으로 설정되기도 하는데요,

저는 바로 이 주화입마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정하고 싶습니다.
(무협소설을 써 보려고 준비중이거든요...)

내공이 그렇게 쉽게 익힐 수 있는 거라면,
혹은 영약으로 순식간에 상승될 수 있는 거라면,
무림인들이 넘쳐나야 정상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주화입마가 흔히 일어나는 일로 설정하면
무림인의 수라든가 고수의 수가 적은 것이 당연해 지지요.
또, 내공심법의 우열을 정한다거나
특정한 문파의 내공심법에 우위를 부여할 수도 있지요.
(가령 소림의 경우 주화입마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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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어딘가에서 듣기로는 현실의 기공을 익히는 사람들이 주화입마하면...... 머리카락이 빠져서 대머리가 된다던데...ㅡㅡ;
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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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입마에 빠졋을땐 담날 해장을 뭘로 하느냐에 따라 깨(?)는 속도가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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