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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듣기로는......ㅡㅡ;....요즘은 참혹하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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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무를 재미있게 봐왔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못봐요..ㅡ ㅡ;
요즘의 한국무협을 보고 다시 중국무협을 들여다 보니..진도가 안나가더군요..ㅡ ㅡ;;
개인적인 취향이니 태클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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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무협은 침체기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명가들의 작품은 지금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예전의 휼륭한 글을 읽으시길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김용과 와룡생 그리고 고룡의 작품을 좋아하는데 그분들의 대표작들은 시대를 넘어 재미있습니다 특히 고룡은 탄탄한 구성과 추리적인 요소를 갖춘 휼륭한 작품이 많은데 진립님께서 김용과 와룡생의 작품만 보셨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참고로 고룡의 작품은 요즘의 신무협처럼 대결 장면을 자세하게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냥 'A하고 B하고 싸웠다'라고 표현하거나 '섬광이 번쩍이니 누가 이겼다' 이런식으로 대강 설명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무예보다는 머리가 좋습니다 이렇게 결투장면을 대강 설명하고 북잡한 스토리에 불구하고 책을 놓치 못하게 하는 뭔가가 있습니다 글의 분위기도 우리의 신무협과 저는 흡사하게 느껴습니다 절대쌍교와 초류항전기등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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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중국무협의 주류는 퓨전 무협입니다. 흑표열전이나 심진기라는 만화를 보셨다면, 그것을 연상하시면 되시고, 만약 보지 못하셨다면, 과거에 유행했던 스트리트 파이트 만화버젼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색정무협이라는 종류가 유행합니다.

몇몇 사이트를 돌아다니시면, 중국 원문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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