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써오던 글을 중단하고있다가 어제부터 다시 조금씩 이야기를 만들어가고있는데 문득 그동안 항상느껴오던 궁금증을 풀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너무.. 어느 한부분에 감정이 몰리는 경우가 ... 전부가 그렇습니다.
가령 장추사란 인물이있고 그의 아들이 자신앞에서 죽는 모습을 보는 장면이라면
그 한부분에 너무 감정이 몰려 보통의 경우 서너 줄이면( 일반적으로) 될것을
스스로의 감정에빠져 나열하다보니 두페이지를 넘어버립니다.
이렇게 글이이어지다보면,-- 장추사란 인물이 아들과함께 집을떠나 앞집에 가는도중 산적을만나 아들이 죽고 그모습에 장추사는 미쳐버린다.-- 아주 간단히 쓰면 두줄도 되지않는 분량이 저는 열페이지를 넘어버리더군요ㅜ_ㅜ. 이게 잘하고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음.. 설명이 좀 부족한데.. 혹시 예전에 노로행이란 유치찬란한 글을 보셨던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아마 바로 이해가되실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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