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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솔직히 읽는 건 자신 있습니다만 글쎄요...무협자가가 되기 위한 자질이라...
이문열님 말씀대로 썰을 잘풀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느정도 타고나야 하고 노력도 많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혼자 열심히 노력해 봐야 한계가 있죠..
가끔 일반 독자분들과 부딪혀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쓰는 분들은 똑똑해야죠...
글만쓰는 것이 아니라 끈기를 가지고 공부하고 자료 수집하고..
글쓰는 것만이 아니라 어느정도 만물 박사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설이란 그럴듯하게 있을법한 썰을 푸는 겁니다...
그리고 감동을 줄줄아는 심성을 가지신 분이라면 무난하리라 봅니다..
조건이 까다롭군요...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열정과 정열을 불태울 자신감과 끈기를 가지신 분이라면기본적인 자질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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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하지 않게 자신이 하고픈 이야기를 할줄알고
썻던 글을 다시 풀어볼줄 아는 능력을 가지면
작가가 될 준비가 된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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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적 감각이 있으신 분은 기초 자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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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도 비슷합니다. 물론, 많은 책을 접해보아야 하고, 사전도 틈틈히 읽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데는 언어의 표현이 아주 중요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시집이라든가, 순수문학 소설같은 것을 많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투씬에선 오히려 무협지가 도움이 되기도 하겠죠.

-검선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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