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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8.05 23:32
    No. 1

    글쎄요....
    축지법이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도 아직 모르는 세성이다보니.....
    1. 산을 자주 타서 빨리 가는 것 뿐이다.
    2. 경공술과 같은 것이다.
    3. 공간압축(워프?)
    뭐.... 여동빈인가 하는 할아버지는 검을 타고 날아다니셨다던데....
    그정도야~~(그 정도가 아니라고! 검을 타고 날아다닌 것은 염동력으로 할 수가 있지만 이건 sf에나 나오는 워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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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낮은속삭임
    작성일
    03.08.05 23:41
    No. 2

    축지법.....말그대로 땅의 거리를 마음대로 늘였다 줄였다
    해서 한번에 가는거 아닐가요?
    즉 a와b의 거리가 10km라면 그 거리를 1km로 줄여서
    간다는거죠......즉 경공보다 뻥이 상당히 심합니다 -_-
    사전찾아보니 맞는것 같네요....

    [[사전]]
    축지(縮地)[―찌][명사]
    [하다형 자동사] 도술(道術)로 지맥(地脈)을 축소하여 먼 거리를 가깝게 하는 일.

    축지―법(縮地法)[―찌뻡][명사]
    축지를 하는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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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요천(遙天)
    작성일
    03.08.05 23:51
    No. 3

    좌좌(좌원방)가 조조의 연회석상에서 대야물에서 송강의 농어를 수십마리 낚아올린 것, 서광이 참외장사의 참외를 몽땅 도술로 만든 나무에 옮겨 열게하여 뺏아먹은 얘기들, 그리고 포박자가 은둔술을 설한 것, 팽조나 여동빈이 수백년이나 지난 세상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 등을 보면 선인(仙人)들은 시공을 접어 버리죠. 따라서 도교적 색체가 강한 축지법은 경공술과는 다르다 할 수 있을 겁니다. 말그대로 땅을 접어서 한걸음에 백리 이백리 쑥쑥 나아가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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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8.06 02:34
    No. 4

    문자 그대로 축지를 풀이하자면, 공간을 왜곡하여 이동하는 방법이므로 역시 '워프'에 가깝습니다.

    한림 님의 '청소만동천'을 보시면, 신선의 불로불사 대해 상대성이론을 적용하거나 이런 축지에 대한 설명 등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해 놓은 글 들을 꽤 찾아볼 수 있으니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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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김역인
    작성일
    03.08.06 17:51
    No. 5

    소설 '단'에 보면 축지를 소축, 중축, 대축이라고 구분해 놓고 있습니다.

    소축은 걍 인간의 몸으로 하는 경지고 중축부터는 귀신의 힘을 이용하는 피동공부입니다.

    그리고 대축의 예로 육지비등술을 소개하였습니다.
    조선말 3비8주 중 한 사람이 인천에서 출발해서 청나라 봉천까지 가서 전문을 보낸적이 있는데 3시간정도 걸렸다고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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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3.08.07 18:20
    No. 6

    축지법은 사실 요즘 무협지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것이지요. 아무리 내가기공을 익혔다지만 이 세계의 대지를 줄인다는게 말이나 가능한가요?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조금이라도 있을 벗한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야 되는데 너무 허구적이면 않되는거죠. 축지법은 아마 지금의 경공술이 나타나기 전에는 많이 사용되는것일 거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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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3.08.07 18:21
    No. 7

    축지법은 어찌보면 진법과 연관이 있는듯 하게 보이지만 여하튼 축지법은 말그대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게 가능하게 하려면 판타지에서 나오는 창조신이 되어 거리를 줄였다. 늘였다. 하는 기능이 있어댜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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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3.08.07 18:22
    No. 8

    축지법이 홍길동전에서 사용된적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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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사량룡
    작성일
    03.08.09 11:17
    No. 9

    '축지' 시즉 유탈 종시 섭물, 세인 부지왈 즉 '축지'야
    -좌방 잡기-
    축지란 그 시작은 유체이탈이고 그 마지막은 섭물이라(섭물에 관해선
    소설 '단'을 참고 하시길.... ) 세상 사람들이 몰라 말하길 축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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