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운산님... 저 추천 목록 왠지 낯이 익네요...
혹시 이거 제가 추천한 글은 아닌지...흐미...
뭐 아무튼, 야한장면은 낮은속삭임님 말씀대로 한두줄 입니다. 그야말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이죠.
그나마 야하다고 생각되는 장면만 뽑아 봤습니다.
1.영웅문 1부 4권에서 곽정이 황용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
: "널... 껴안고 입맞추고 싶어..."
2. 영웅문 2부 2권에서 소용녀가 전진파 도사 윤지평(?)에게 강간당하는
장면.
: 소용녀의 얼굴에 홍조가 돌았다. 윤지평은 허겁지겁...
3. 영웅문 2부 2권에서 양과가 육무쌍의 탈골된 팔을 맞춰주는 장면.
: 육무쌍의 탈골된 팔을 맞추려면 상의를 벗겨야만 했다. 양과는 조심스
레 육무쌍의 상의를 벗겼다. 스릉 하는 소리와 함께 아담한 젖가리개
가 퉁겨져 올라왔다. 양과는 손을 대는 것조차 잊은듯이 넋을 잃고 쳐
다봤다.
"보지마... 네가 보면 죽여버릴꺼야..."
4. 영웅문 2부 3권에서 양과와 공손녹약이 동굴안에서 껴안고 있는 장면.
: 공손녹약의 얼굴이 홍시처럼 빨개졌다. 속옷이 젖어 자신의 두 가슴
이 양과의 두 팔에 닿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동굴안은 어두워 양과는
공손녹약의 빨개진 얼굴을 보지 못했다.
5. 영웅문 3부 5권에서 장무기와 소소가 입맞춤하는 장면.
: 장무기와 소소는 열정적인 입맞춤을 했다. 소소는 온몸이 불덩이처
럼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장무기도 방안을 녹일듯한 열기에 이성
을 잃은 듯 했다. 그 때, 갑자기 방문 밖에서 여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후~
뭐, 대충 이 정도군요. 아마 더이상은 없을 것으로 압니다.
이제 대충 김용 작품의 수준을 아셨죠?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녹정기를 보실때는 조금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왜 그런지는 직접 보시면서 느끼시길...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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