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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작성자
Lv.68 아마노긴지
작성
02.10.14 14:54
조회
2,410

그러면 구음절맥에 대한 치료법은 아무래두 음한기운이 끊어진거니까 -_-;;;

치료법은 양의 기운을 가진 약재루 해야하나요?

끊어진 혈맥을 이을려면....-_-a

학경님의 말씀대로면  삼음절맥이면 태음, 궐음, 소음경이 막힐 때...

오음절맥이면 거기에 음교맥과 음유맥까지 막힐 경우...

그리고 일묘님의 말씀으로 구음절맥을 추측해보면

삼음삼양경 중의 삼음경은 모두 여섯개의 경락에 기경팔맥중

임독맥을 제하고 음맥을 따지면 세 개이니 합쳐서 구음절맥인 듯 하다는-_-a

대충 정리가 된거 같네요^^

학경님 일묘님 감사드려요^^


Comment ' 5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0.14 17:01
    No. 1

    그럼 질문은 뭐지요...결론을 다 내셨내요...헐헐 속았소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아마노긴지
    작성일
    02.10.14 23:56
    No. 2

    -_-;; 읔... 양의 기운을 가진 약재가 머가 있는지 멀라서요

    산삼은 아는데... 다른 약재는 머가 있을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_-;;; 양의 기운을 가진 약재를 어찌 쓰면

    끊어진 혈맥이 이어질까요 -_-a

    으... 미처가는 증상이.........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일묘
    작성일
    02.10.15 00:41
    No. 3

    음, 제 생각을 올렸다가 지워버렸는데... 다시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산삼 하나로는 천년 묵은 거라도 일음절맥조차 치료 못할 겁니다. ㅡ;ㅡ
    만약 태음,소음,궐음 삼음경에만 문제가 생겼더라도 치료는 무척 난해해 질겁니다. 왜냐면 각기 약재들이 들어가는 귀경이 틀리고, 이들 약재를 조화시키기도 무척 지난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일예를 들어, 소음경의 경우, 소음군화지기가 흐르니 단순한 보양의 약재로는 힘듭니다. 또 소음경은 심과, 신 두 음양의 장부가 들어가니 더욱 묘해지지요.
    그래도 일단 여기까지 가능하다쳐도, 화극금의 이치로, 태음경이 문제 됩니다. 수태음 폐경의 경우 보양하는 약재가 들어가면 오히려 나빠질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삼음, 오음, 칠음, 구음... 위로 올라갈 수록 더욱 치료 원칙은 난해해지고 힘들어지겠지요.
    그러니까 일반 의원들은 치료를 못하는 거겠지요. (가상의 설정이긴 하지만)
    게다가 기경팔맥을 치료하는 원칙은 혹시 선가나 무가에 비밀리에 전수되는 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십이정경이 대륙의 핏줄과 같은 강물이라면, 기경팔맥은 호수에 해당됩니다. 약재의 성분을 그 곳으로 보내 치료할 방도가 없지요.
    그러니... 옛 구무협에서는 정말 특별한 영약으로서만 치료가능... 정도로 나왔지요. 뭐 설정하기 나름이겠지만... 이론상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ㅡ;ㅡ
    사실 현대의학상의 병명으로 따져보면, 가장 유사한 것이 선천성 심장병 정도로 보입니다. (관상동맥의 기형... 이런 것. 음.. 너무 삭막한가요? ㅡ;ㅡ)
    만약 전설상의 신의라면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가능할지도... @_@;
    일예로 김일훈 선생처럼 각 동물에게 그에 맞는 약재를 일년간 먹여서 그 간을 취해 약을 만든다던가... 처럼.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역인
    작성일
    02.10.15 14:22
    No. 4

    방법은...

    13가지 극독을 법제에 맞게 추출하여 마시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법제는 비방이라 알 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草客
    작성일
    02.10.23 11:02
    No. 5

    혈관을 치료하려면 말그대로 치료보다는 수술이 필요할 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혈맥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의 흐르는 경로로
    각기 특별한 기운을 내지요... 이것이 다막혀서 제대로 기가 흐르지 않는 상
    태가 구음절맥이라고 하면 이것들을 동시에 손상되지 않게 꾸준히 기를
    소통시키는 - 일종의 도로공사를- 할 수 있는 수준의 초상승 기공이 없이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특히 일묘님의 말씀대로 조화가 깨져서 특정음맥만 소통시킬 경우
    부조화로 인해 치명적이 될 수 있으니까요...
    한가지 혈맥에 집중하기는 강남칠괴 옥양자도 가능하지만 한번에
    전신음혈맥에 동시에 기를 소통시키는 정도는....게다가 힘조절까지....

    당구로 치면 15구 예술당구군요...
    어떤 만화에서는 간단하게 태양??지체랑 ??법을 하면 된다구는 하는데...
    가상현실로 보기에는 왠지 전문성이 없어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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