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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금강님의 "풍운고월조천하" 제목의 무협소설(무협지가 아닙니다)은 뫼에서 5권으로 해서 나왔습니다.
말씀하신 18권짜리 구무협은 사마달,검궁인님의 월락검극천미명(달은 검끝에 지고)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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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서생님 감사드립니다. 무협소설이라고 해야되는 군요. 일상적으로 무협지라는 말에 익숙해 있어서염 월락검극천미명은 작년인가 재작년에 스포츠 신문에 연재된 무협소설 아닌가요? 전 제가 88년인가 89년도에 읽은 18권 짜리 구무협 판형으로된 소설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표지가 온통 하얗게 되어 있었는데 제가 제목을 기억 못해서요. 여기 고무림에 오니깐 그게 불연듯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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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원래 "월락검극천미명"이란 제목으로 80년대 후반에 18권짜리로 나왔다가 조금 손질해서 99년도인가 "달은 검끝에 지고"란 제목으로 스포츠신문에 연재하고 대현에서 재출간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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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에 감사드리면서....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내용에 있어서도 바뀌었습니까? 스포츠 신문에서 한두번 읽은 적은 있는데 예전에 읽은 내용이 아닌 듯 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여태까지 읽은 구무협 중에서 가장 기억 나는 것이 구천십지제일신마 와 그 18권짜리 대작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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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락검극천미명..이 맞구요...
내용도 거의 바뀌지 않은걸로 압니다..제가 알기로 재간이 되어서 다시 읽은 기억이 있는데 내용은 바뀌지 않았지만 예전의 그 감동은 느껴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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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다시 한번 읽어봐야할 듯 하네요. 예전에는 진짜 재미있게 읽었는데... 휴가 나왔을때 읽었었거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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