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많은 분들이 사신을 재미있는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도 처음엔 독특한 설정과 물흐르듯 자연스런 전개등 현 통신 작가들이 배울점이 많은 글이다..라고 하면서 봤습니다만...9권인가10권인가 부터...'이젠 질리군'이란 말이 나오더군요,,문제는 저 물흐르듯 흐르는 전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이 흐르면 급류도 나오고 조용한 시냇물도 흐르고 폭포도 떨어져야 하는데..뭐랄까...흠..글의 임팩트가 없다고 할까요? 뭐 대충(무책임하게시리..)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워낙 머치킨 류를 싫어해서 내외적으로 완벽해보이는 종리추의모습이 싫은것 같기도 하고요(열등의식이냐?ㅅ-;)
뭐 이런제 느낌이 단순한 청소년의 자극심리일까요? 아니면 작품을 보는 새로운 눈을 떠가는 과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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