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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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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2.27 21:19
    No. 1

    심공, 심법은 내공을 쌓기 위한 무공의 한 종류로 나오기도 하지만, 어떤 곳에서는 마음을 단련하거나 부동심, 평정심을 수련하는 등의 무공이면서도 어찌보면 일종의 수양의 방법으로 보이는 것으로도 나오더군요.
    아마도...전자는...내공심법을 줄여서 심법이라고 부른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후자는 심법..마음의 법...이라는 뜻이 될 수가 있기에...

    신공은 심공, 심법이라는 것들과는 다릅니다.
    신공은.......내공을 쌓는 내공심법들 중에서 위력이 뛰어난 것들을 일컫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일반 삼류무사들이 지닌 내공심법은 그냥 내공심법이라고 하거나 아니면 내공으로 쳐주지도 않지만...
    1년동안 수련하면 100년의 내공이 생기는 이른바 \'졸라 짱 쎈\' 내공심법은 사람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면서 \'우와아아아~ 절라 짱 쎈 내공심법이다. 저건 신공이다.\'라고 부르면서 높여줍니다.
    신검이니 신인이니 할때 신(神)이 쓰일때와 비슷한 부류입니다. \'절라 짜짱 쎄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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