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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99 mir
    작성일
    02.09.24 19:31
    No. 1

    엄청난 다작이라고 하더군요. 하우스에서 실탄이 다 떨어지자 골방에 들어가 밤새 한편을 써서 출판사에 던져주고 돈받아 하우스로 직행하셨다는 전설이...(하우스, 실탄.. 궂이 설명안해두 되죠? ^^:)
    그 부작용인지 몰라도 부분적으로 비슷한 작품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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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도칸
    작성일
    02.09.24 22:57
    No. 2

    지금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가 서효원님입니다. 물론 지금 옛날 작품들을 읽으면 그 때의 향수만 날 뿐 그 때의 흥분이나 감동을 느끼지는 못하지만요. 비록 큰 줄거리 자체는 대동소이한 것이 많지만 그래도 그 줄거리에 빠져들게 만드는 독특한 문체와 흡인력이 서효원님의 글이지요. 아마 짧은 기간에 100종이 넘는 소설을 써서 기록에 오르신 것 같지만 작가 본인은 아마 그 사실도 모르고 간 것이 아닐까요. 그 때 나온 유고집의 광고 때 그런 기록 얘기가 나왔거든요.

    한 가지 지금 나오는 소설들도 대부분 서효원님의 소설이 맞을 겁니다. 예를 들면 요새 나온 무상혜검이라는 것은 1980년대 초반에 나온 것인 데 당시는 서효원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무슨 유초상인이니 하는 가명으로 나온 것이지요. 하지만 워낙 문체가 특이해서 저도 서효원님의 작품으로 여기고 보관하고 있었는 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 다시 나오더군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옛날 작품들이 대자객교 이후 나온 것들보다 오히려 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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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2.09.25 14:58
    No. 3

    기네스북에 정식으로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공인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기네스 이야기는 제가 고 서효원군의 유작 발문을 써주면서 기네스에 기록된 것보다 더 많은 글을 썼다는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우스 실탄 이야기도 내가 주위 후배들에게 한 이야기가 조금 과장되어 나온 겁니다만.. 언제 모이면 자세히 이야기를 해드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ekdekd
    작성일
    02.09.25 15:34
    No. 4

    <a href=http://ww7.introcom.net/~murim/newmurim/main1-1/main400-3.htm target=_blank>http://ww7.introcom.net/~murim/newmurim/main1-1/main400-3.htm</a>
    무림향에도 적어놓았다는 기억에(사이트 주소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찾아가 복사해 왔습니다. 대충 아실 수 있을 겁니당.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2.09.25 15:47
    No. 5

    추신.
    위에 보니 질문이 있군요. 모두 본인이 직접 쓴 겁니다.
    가짜 없습니다.
    옛날걸로 생각하면.. 한 질이 요즘 단행본 3권쯤 됩니다.
    한달에 두 질 쓴 적도 있습니다. 6권이상 쓴 적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공할 속필이라 누구도 따라가기 힘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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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레카르도
    작성일
    02.09.29 16:00
    No. 6

    어쩐지 서울창작에서만 서효원님 글이 나온다 했네요..저도 한참 볼때 서효원님 글 무척좋아했는데 대자객교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것같고 대자객교하고 무적세가.제왕성, 실명시리즈등은
    지금도 스토리가 생각날정도이니.. 정말 재미있게 읽은것 같습니다. 12X편을 썼다는 말이 사실이었군요. 정말 천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영호충7
    작성일
    02.10.01 00:54
    No. 7

    위에 도칸님 말씀처럼 서효원님의 80년대초 초기작은 그당시 무협과 달리 굉장히 추리적이며,
    흥미진진 했기에 정말 너댓번 이상 읽은 기억이 나는군요. 북선제일문,옥룡혈기등의 초기작도
    어서 빨리 재간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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