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서효원님에 대해 검색해서 퍼온 글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 재학 시 <무림혈서(武林血書)>로 무협소설계에 입문하였으며, 그 후 10여년 동안 총 128편의 작품을 집필하여 한국무협소설계의 거봉(巨峯)으로 우뚝섰다.
대표작으로는 <대자객교> <실명대협> <실명천하> <대중원> <제왕성> <대설> 등 수많은 작품들이 손꼽힌다. 또한 그의 타계 이후 동료 작가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유고집 <나는 죽어서도 새가 되지 못한다>에는 작가가 생전에 창작한 다수의 시와 산문, 그리고 그를 기리는 동료 작가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서효원작품의 특징은 탁월한 구성과 간결한 문장, 사건의 빠른 전개, 그리고 진한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무협을 무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니아들이 '서효원' 무협소설을 베스트로 뽑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범작은 있되 졸작은 없다'고 하는 평단의 입장 또한, 서효원 무협세계가 보여준 특징을 잘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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