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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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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6 또할게없군
작성
17.11.27 15:26
조회
1,211

제목 : 용사는 죽었다.


현재 회차는 25. 읽을때마다 수정해야될부분이 보여 퇴고를 하느라 진도를 못나가고있습니다.

다만 타인의 관점에서 무언가 확실하게 조언을 받는다면 마음이 편해질것만같습니다.

제가 10번을 봐도 못 보는 걸 다른 분이 한 번에 보실 수도 있으니까요.

비평 부탁드립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35 첼로른
    작성일
    17.11.27 18:53
    No. 1

    http://novel.munpia.com/99706 링크입니다아아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또할게없군
    작성일
    17.11.27 19:26
    No. 2

    앗..감사합니다. 처음 글을써봐서 링크를 걸어야되는걸 모르고있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백각
    작성일
    17.11.28 11:30
    No. 3

    프롤로그만 잠깐 읽었는데요. 불필요한 한자병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서두에 교황청도 한자병기가 되어 있는데 교황청이 실생활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생소한 단어도 아니고, 일반적인 쓰임새와 다른 것도 아니고(예를 들면 이름은 교황청인데 약재 종류라던가, 화학약품이라던가), 작중에서만 등장하는 고유명사(가공의 인명, 지명)도 아닙니다.
    바로 밑에는 마석이 나오는데요. 보통 마석은 魔石일 것이지만 작중에서는 磨石으로 나옵니다. 실수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실수가 아니라 일부러 의도하신 것이라면, 바로 이런 때에만 한자를 병기하셔야 됩니다. 흔치 않은 쓰임새이니 오해하지 않도록이요.
    그 다음 나오는 에이션트 골렘, 지상계, 지하계도 마찬가지로 병기가 필요 없습니다. 여기 독자들 중에서 그 개념들을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또할게없군
    작성일
    17.11.28 11:32
    No. 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백각
    작성일
    17.11.28 11:40
    No. 5

    본편도 마찬가지입니다. 몬스터나 헌터에까지 굳이 친절하게 괄호를 열고 영단어를 병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파나케이아, 클로아 왕국 등이 병기할 가치가 있죠. 작중에서만 등장하는 고유 지명이니까요.
    그리고 또 생각해 볼 점이 있습니다. 작중 무대는 중세 판타지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듯한데 그 세계에서는 알파벳을 사용합니까? 아니라면 그 세계만의 단어를 현실의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알파벳으로 표기해 본 것입니까?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하는 이유는, 어떤 식으로든 현실 역사와 연관점이 생기는 경우 작품의 성격이나 이를 대하는 독자의 마음이 크게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또할게없군
    작성일
    17.11.28 12:18
    No. 6

    음..확실히 무의미한 표기를 많이했군요. 고유지명을 제외하고는 다 수정하는게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7.11.28 22:01
    No. 7

    요즘 유행이 아니에요. 15년전 스타일.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7.11.28 22:04
    No. 8

    주인공이 너무 별로에요. 공감이 가거나 폼나거나 대리만족되거나 뭔가 장점이있어야 되는데 그냥 찌질함.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6 또할게없군
    작성일
    17.11.28 22:21
    No. 9

    핫핫..너무 제가 먼치킨을 싫어하는지라..점차 성장해나갈예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7.11.28 22:29
    No. 10

    아뇨. 먼치킨의 문제가 아니라 매력의 문제입니다. 사람 좋다면서 소개팅 백날 잡아줘도 여친 안생기는 놈과 같습니다. 좋든 말든 사귀기엔 마음에 안드는거죠. 이 주인공이 뭐 어떻게 후에 나은 모습을 보여주든 당장 진솔하게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거나 멋지거나 단순히 대리만족되거나 아무튼 정이갈 요소가 있어야되는데 전혀 없어요. 걍 불쌍한 사람이고 진절머리나서 뛰쳐나왔고 뭐이런건 알겠는데 그냥 그런거지 얘 이야기를 읽고 싶어지는 요소가 될 순 없잖아요.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6 또할게없군
    작성일
    17.11.28 22:35
    No. 11

    약간 성격의 변화가 필요할까요. 현재상황에서 어떤식으로 나아가는게 조금이나마 매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7.11.28 23:05
    No. 12

    전 작가가 아니라 그냥 독자니까 구체적으론 잘 모르겠네요. 다만 어떤 매력적인 인물을 어떻게 등장시킬지를 좀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지금으로선 그렇게 매력적이지도 않고 주인공의 어떤 면모를 어떻게 드러낼지에 대한 고민도 부족한거 같아요. 뛰쳐나와서 숲에서 헤매다가 적을 만나고 다시 헤매는 과정에서 뭔가 좀 넣을 구석이 있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7.11.28 22:35
    No. 13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초반을 보세요. 프롤로그와 1화만 봐도 진이란 인물의 매력에 바로 빠져듭니다. 필력이니 뭐니 제쳐놓고 진이란 인물 자체가 매력적이에요. 그런데 이 작품 주인공은 십화쯤 읽었는데 지지리궁상인거 빼곤 느껴지는게 없어요. 인물이 매력이 없으니 서술하는 필력으로 독자를 잡아놓거나 파격적인 사건이 일어나야되요. 근데 둘 다 아닙니다. 볼 이유가 없죠.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6 또할게없군
    작성일
    17.11.28 22:39
    No. 14

    6화쯤에 주인공을 배신한 인간들을 버리고가는 면모를 보여주긴하는데. 죄송하지만 그까지만봐주시고 그런 성격은어떤지 평가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7.11.28 23:06
    No. 15

    그까지 보긴 봤는데 별 감흥은 없었어요. 그냥 평면적이고 재미 없는 인물 정도의 느낌이었네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6 또할게없군
    작성일
    17.11.28 23:12
    No. 16

    확실히 첫글이라 앞부분에 더신경을 썼었어야했는데 아쉬움이 남기는하네요.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라도 주인공이 입체적인 인물이되도록 풀어나가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7.11.28 23:20
    No. 17

    입체적인건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독자들의 마음에 드는 요소가 있느나 그걸 잘살려냈느냐 하는겁니다. 입체적인 것도 그런 요소 중 하나 일뿐이에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2.12 22:43
    No. 1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16 또할게없군
    작성일
    17.12.13 02:49
    No. 1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2.12 22:43
    No. 2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16 또할게없군
    작성일
    17.12.13 02:51
    No. 2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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