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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첫째아들 작가입니다

작성자
Lv.33 치킨동무
작성
18.12.31 16:47
조회
481

제목 : 치킨집 첫째아들

작가 : 치킨동무

출판사 : 계약중


치킨동무입니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데 고민이 참 많습니다. 저는 처음에 주인공이 재벌집 손자로 태어나서 자본걱정없이 치킨을 전세계로 퍼뜨리려는 소설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주인공을 재벌로 했고요. 지금 미국파트를 쓰고 있는데 독자분들이 싫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미국에서 할 치킨사업모델까지 새로 만들었습니다.(사업계획서까지 썻어용..)


아무대로 제가 핀트를 못 잡는 것 같습니다. 이게 참 지금 시점에서 고민이 많이 되는게 


1.그대로 계획한대로 미국파트로 밀고 갈것인가

2.방향을 바꾸어 한국에서 사업하는 것으로 끌고 갈 것인가

3. 미국파트를 조속히 끝내고 다시 국내로 갈 것인가


이게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신입이다 보니까 어렵네요...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 소중한 충고 좀 부탁드립니다.. 설정을 갈아엎어야 하나....


-그래도 자료조사도 열심히 하고 분량도 늘려나갈 겁니다..... 그게 독자님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니까요..



Comment ' 2

  • 작성자
    Lv.26 창졸지간
    작성일
    19.01.02 17:18
    No. 1

    문제가 너무 많은데... 일단 소설을 쓰면서 자료조사를 하시면 안되죠. 그러니까 설정 이상이 생생기는것 아닐까요? 소설을 쓰다가 조사해보니 이런 역사적 사실이 있었네? 그럼 반영해야지! 근데 앞에 소설 쓸떄는 그걸 몰랐잖습니까.

    예를 들어 위안부에 끌려간 어머니를 보고 일본을 싫어하게 되었다는 아버지의 설정은, 일본에 대한 증오감을 심어주기에는 적절한 소재로 보였을 겁니다. 하지만 당시에 위안부를 피하려고 혼기가 찼든 안찼든 시집보내기가 유행이었다니, 결혼하여 애까지 있는 유부녀가 위안부에 끌려가는것은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고 할 수 있죠.

    아버지가 마약왕이라는 설정도 너무 갑자기 튀어나왔죠. 그전에는 일언반구도 없이 아버지의 묘사는 마치 집에서 놀고먹는 놈팽이 같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쨔잔~ 사실은 아버지가 마약유통업계의 큰손이었고, 그래서 ㅈㄴ 부자였습니다? 이건 뭐... 도대체 무슨...? 그렇게 재력이 있었으면 진작 할아버지 집에서 나왔어야죠. 왜 눌러붙어있습니까. 할아버지 재력 없이도 처자식은 충분히 먹여살릴 수 있었겠구만.

    주인공의 설정도 너무 이상합니다. 1화에 작가님이 쓰신 문장을 그대로 올겨와 볼까요? '...그리고 각종 트렌드에 맞춘 젋은이들의 입맛을 공략하며 부장까지 승승장구하며 승진을 했다. 사장님에게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나는 우수했고 능력있는 사원이었다.' 이런 사람이 회귀해서는 치킨집에 대리석을 깔고 샹들리에를 매답니다. 그래놓고는 5년동안 장사가 왜 안되는지 뭔가를 바꿔볼 시도를 하지도 않고 그냥 매출 타령만 하고있네요. 초반부에 능청맞게 할아버지의 여우 얘기에서 핵심만 콕콕 집어내던 그 총명한 아이는 어디로 갔나요?

    문장의 구성도 어색하죠. 아까 인용한 문장을 그대로 다시 보죠. '...그리고 각종 트렌드에 맞춘 젋은이들의 입맛을 공략하며 부장까지 승승장구하며 승진을 했다. 사장님에게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나는 우수했고 능력있는 사원이었다.' 안 어색하신가요? ~입맛을 공략하며 ~승승장구하며. 똑같은 단어(?) '~하며'가 한 문장에 반복됩니다.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이러지 말라고 배웁니다. '우수했고 능력있는 사원이었다.'이 문장도 '우수하고 능력있는 사원이었다'이게 더 매끄럽죠. 조금 더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대감이 큰 만큼 실망감도 큰 법입니다. 제가 작가님 작품에 기대를 많이 안 했더라면 최신화까지 볼 일도 없었을 것이고, 이렇게 번거로움을 감수하면서까지 댓글도 안 달았을겁니다. 초반에는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적당히 자중하며 알짜배기만 주워담는 모습이 너무 흥미로웠는데, 점점 갈수록 실망스러웠네요.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3 치킨동무
    작성일
    19.01.20 16:38
    No. 2

    죄송합니다. 일단은 열심히 진행 하려고 합니다. 능력의 부족을 그저 통탄할 다름입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그리고 실망시켜드린 만큼 이번 작품의 다음은 설정부터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밖에 말 할수 없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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