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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9 01:56
    No. 1

    해당작품은 읽어보지 않았으나

    아래 비평글과는 극과 극이네요.

    한번 읽어볼까도 싶네요.

    작품비평하는 내용은 안읽었으니 논하지 못하겠지만

    독자를 유혹해야한다는 관점은 흥미롭네요.

    위 아래 비평글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위쪽은 표현을 조금만 순화하면 좋을 것 같은데,
    글쓴이분이 그럴 의향이 없을 듯 하네요,
    거친 표현이 전달력에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여러모로 우려되는 지점이 있어서요)

    편안한 밤 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05.09 02:12
    No. 2

    왠지 반대가 많이 달릴 것 같은 비평글......
    하지만 살짝 공감도 되니 뭐라 할 말은 없군요.
    역시 문피아는 넓구나......라는 느낌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합리적인삶
    작성일
    15.05.09 02:30
    No. 3

    쓸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댓글들 보니 지적을 하는 순간 팬들에게 욕 먹겠구나 싶었어요.
    단골은 많지만 옆의 식당들 보다 매상은 안 올라가는 식당에 가서
    당신의 음식은 매운 맛을 일품이지만 다른 부분은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하고 나오는 격이니까요.
    솔직히 이런말 안 하고 피해가면 그만 인데,
    이 식당도 장사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욕 먹을게 그려지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결국 이야길 하고 마네요.
    아....... 토,일 다 출근인데 낼 가서 떡 되있겠네요 전 잡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기천우
    작성일
    15.05.09 02:43
    No. 4

    맥락을 정말 잘 집어 주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더마냐
    작성일
    15.05.09 10:23
    No. 5

    성의있는 비평글입니다.
    이런 비평글은 다른 글쓰는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보면서 내가 쓰는 글에도 이런 점들이 있는 건 아닌가? 하면서 계속 생각해보게 되니까요.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호박바지
    작성일
    15.05.09 11:16
    No. 6

    합리적인삶"님...대단하십니다^^님의추천글과비평글들봐왔는데
    내가느끼지만표현못하는 것들을글로재밋게써주셨네요^^토욜!!
    힘내서일하세요!!참고로 재밋다고 추천하는사람이많아서봤다가5화못넘기고ㅠㅠㅠ포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5.09 11:22
    No. 7

    팬의 입장에서 비평글의 비평에 눈살을 찌푸리다가 갈수록 고개를 끄덕여봅니다.
    그렇죠. 소설은 이야기가 있어야죠.
    아름다운 영상이 아닌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다스게일
    작성일
    15.05.09 14:51
    No. 8

    안녕하세요. 다스게일입니다.
    길고 정성스러운 비평글 감사드립니다. 이만큼 비평글을 쓰려면 작성에 걸리는 시간만도 만만치 않았을텐데 큰 수고를 끼쳐드린 기분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비평을 요청드렸던 목적이 상당 부분 해소되는 기분입니다. 제 눈으로는 안 보이던 부분들을 예리하게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마 현재 제가 가진 스타일을 바꾸지는 않겠지만 - 역사는 두 가지의 장점을 합쳐보려 하다가 단점만 남은 예로 꽉 차 있으니까요 - 개선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개선은 크게 더하는 것과 덜어내는 것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텐데, 지적해주신 문제들은 대부분 제 스타일에서 덜어내는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더하는 것보다는 덜어내는 것이 쉬운 편이니까요.

    적어주신 상세한 항목들에 일일이 의견을 남기면 변명이나 사족,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이만 줄이겠습니다. 지적하신 부분들은 잘 궁리해서 더 나은 이야기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아무튼 좋은 비평글을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합리적인삶
    작성일
    15.05.09 15:51
    No. 9

    댓글 써 주신 분들과 작가분 감사합니다.
    이런 비평글 쓰는 이유 뭐 딴게 있겠습니까.
    소설 쓰는 분들 처럼 내 글에 공감하는 다른 이들의 반응을 보고 싶어서 쓰는거지요.
    그런 점에서 제 시선에 공감하시고 댓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글 달면 댓글 양만 많아지고 선을 넘을거 같아서 안 쓰지만
    틈틈이 어떤 말들이 달리나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스타체이서
    작성일
    15.05.09 21:56
    No. 10

    호흡이 긴 작품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만약 500화 연재정도의 스토리를 짜 놨다면, 초반 50화 부분은 제대로 시작조차 안한겁니다. 그런데 전자소설 특성상 한 회에도 일정한 기승전결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독자를 잡아요. 한 회 자체에 강력한 주목을 끄는 한 사건이 일어났다 끝나야 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2~3회 안에는요. 그런데 노벰버레인은 그런 부분에까지 신경쓰지는 못하죠.

    작가 입장에서는 토나오는 일이기는 하지요. 아 씨발 그냥 좀 쳐보지 나중에 다 보면 한방에 이해될텐데...뭐 1화 떡밥을 101화에 쓰겠다는 것도 아니고...라는 인지상정적인 마인드? 하지만 어쩔~수가~ 없어요~ 한 회 한 회당 재밌어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3회回 당으로라도요. 결국 종이책 호흡과 전자책 호흡은 다르다... 라고 해야할까요?

    '모으면 드라마' 면서 '쪼개면 시트콤' 이 동시에 되어야 하는데 노벰버레인은 전자에 힘을 쓰고있고(그것도 아직 평가불가. 최소 200화 300화 넘어가야 좋은 스토리인지 아닌지 결국 판별가능), 쪼개면 아무것도 안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로또6
    작성일
    15.06.03 13:51
    No. 11

    취향을 많이 타는 글이긴하죠.
    전 인간관계가 엷은 글을 좋아해서요. 인간관계가 넓고 깊을수록 스토리가 산으로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드래곤볼식으로 한없이 늘어지는 글은 딱질색이라 좀 듬성듬성하지만 간소한 스토리라 전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오차원
    작성일
    15.08.01 19:38
    No. 12

    정성어린 비평글이 생겻다는 것만으로도 이분작가는 행복하시겟네요

    비평하는분보니 정말 작가도 아니신데 그긴시간내내 작가의약점.장점.고쳐야할점.좋은점
    일일히 지적하셧네요 이런비평하는분들있으니 참행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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