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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25 김상규
    작성일
    15.07.11 19:39
    No. 1

    제가 sf를 좋아함에도 어둠의 왼손은 끝까지 읽어보지를 못했습니다. 아마도 그 책에 담겨있는 사색과 분위기를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거나 너무 어렸을 때 접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신 나이들고 읽어서인지 함축적이고 곱십는 듯한 문장이랑은 정말 안맞는데도 바람의 열두방향은 굉장히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집 어딘가에 어둠의 왼속이 있을텐데 지금 다시 한번 찾아 읽어봐야겠네요. 나이를 먹으니 예전에는 읽기 힘들었던 작품들에서 재미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반대로 예전에는 재미있었던 작품을 도저히 손대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5.07.11 22:19
    No. 2

    훌륭한 비평글이네요. 익숙한 책 제목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안타깝게도 어둠의 왼손은 기억나는 것이 거의 없네요. 읽을 때는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후기작들이 더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Rainin
    작성일
    15.07.11 22:41
    No. 3

    훌륭한 비평을 위해서는 훌륭한 작품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걸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07.12 22:13
    No. 4

    개안하고 갑니다. 다른 비평글도 있다면 환영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구작가
    작성일
    15.07.14 12:24
    No. 5

    말이 필요없네요. 좋은 글의 특징을 잘 배우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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